어쩌다보니... 결혼해버렸다? <어쩌다보니 천생연분>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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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어쩌다보니... 결혼해버렸다? <어쩌다보니 천생연분>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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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54회 작성일 24-05-2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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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얹혀산 지 몇 년 차더라..?
올해 32살을 맞이한 한지아(일하지 않는 프리랜서/무직)는
주변의 결혼하라는 눈칫밥에 오늘도 고통 받는데..

때마침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에 내려온 소꿉친구 민철 또한
같은 고민이 있었으니...그러면 쉬운 해결 방법이 있잖아?!?

그렇게 홧김에 결혼한 두 사람.
그런데 막상 결혼해 보니… 어라?? 생각보다 너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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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의 주인공 한지아는 32살에 직장이 없는 백수로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눈칫밥 먹기 좋은 조건은 다 가지고 있네요.

반면에 그녀의 동생인 한지민은 결혼도 하고,
세 명이나 되는 손녀 손주가 있어
부모님들의 사랑을 완전 독차지하죠.

명절에 혼자서 전을 부친 지아는 동생 지민에게
일을 좀 거들라고 하지만,
가족들 중 그 누구도 그녀의 편을 들어주는 사람은 없었죠.
슬픈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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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지아는 잠시 밖으로 나와 담배를 피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집니다.

그러던 그녀의 앞에 등장한 한 남성.
뭔가 지아를 전에 본 적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는데요.
그의 이름은 진민철.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의 그를 보며
지아는 깜짝 놀라게 됩니다.
과거에는 조용하고, 과묵한 타입으로
몸집도 그렇게 크지 않았던 민철.
하지만 지금의 민철의 모습은 완전히 바뀐 모습이었습니다.
운동도 열심히 해서 몸도 정말 좋아졌고,
열심히 살며 취업도 해 나름의 좋은 생활을 유지하고 있었죠.

지아는 과거 자신이 잘나가던 학교 짱먹던 시절의 자신과
그를 비교해보며, 자신의 현실을 한 번 더 직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민철에게도 고민이 있었으니...
자신은 생각도 없는 결혼을
가족들이 강요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사정을 들은 그녀는 아무 생각 없이 그에게 농담조로
"그냥 결혼이나 해버릴까?" 라는 말을 해버리고…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그들은 결국 결혼을 해버리게 됩니다.

말 한마디로 만들어지게 된 그들의 결혼 생활.
과연 지아와 민철은 제대로 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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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천생연분>은 네이버 금요 신작 웹툰입니다.

소재가 상당히 친숙하고, 캐릭터의 특성이 친숙합니다.
저는 일본 만화를 자주 보는데요.
뭔가 캐릭터의 특성이나 소재가 일본 만화의 느낌도 나는 듯해 개인적으로 상당히 이색적이고 신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뭔가 더욱 극적인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재미있고, 무엇보다 그림체가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도 그럴게 보통은 이런 웹툰은
서로가 관심이 없는 상태로 시작하다가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면서 서로에게 관심이 생기고,
결국은 사랑하게 되는 결말을 가지게 되니까요.
최근 제가 재미있게 읽었던 웹툰인 <달콤살벌한 부부>도
전개는 비슷한 식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서로 계약결혼으로 시작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자 서로에게 끌리게 되고,
결국은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됩니다.

민철과 지아가 과연 제 예상대로의 결말을 맞이하게 될 지...?
<어쩌다보니 천생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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