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어느날 우연히 주운 카메라에 미래가 찍힌다?! <미래의 사진>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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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카메라를 주운 날 모든 것이 바뀌었다.
<미래의 사진>의 주인공 ‘미래’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미래’는 친구와 길을 가면서 소소한 일상을 찍는 것을 좋아했고,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다 늦잠을 자는 등 사진 밖에 모르는 학생이다. 그런 ‘미래’에게 최근에 새로 생긴 관심사가 있다. 바로 같은 반 반장 ‘주영’이다. ‘미래’가 짝사랑하는 ‘주영’은 단정한 외모에 공부도 잘하는 완벽한 모범생이었고, 심지어 성격도 좋아서 같은 반 친구들과 두루두루 친했다. ‘미래’는 늘 ‘주영’을 관찰하고 있기 때문에, ‘주영’이가 한번씩 짓는 애매모호한 표정이 궁금했다. ‘주영’이 웃고 있을 때도, 말할 때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미래’였다.
어느날 ‘미래’는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여느 때와 다름없이 소소한 사진을 찍고 있었다. 그런 ‘미래’의 눈을 사로 잡은 물건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버려진 ‘폴라로이드 카메라’였다. 겉으로 보기에 멀쩡해 보였기 때문에 ‘미래’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집으로 챙겨왔고, 폴라로이드 카메라 전용 필름도 사서 왔다. 다른 카메라랑 다르게 사진이 바로 바로 나오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가지고 노는 것에 ‘미래’는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미래’의 엄마는 사진에 푹 빠져 사는 ‘미래’를 잘 알고 있기에, 학교에 지각 하지 않도록 카메라랑 그만 놀고 일찍 자라는 잔소리를 했다. ‘미래’는 아쉬웠지만, 내일을 기약하며 잠자리에 들게 되었다.
다음날 학교를 마친 ‘미래’는 당번이어서 교실 정리를 하느라 다른 친구들 보다 늦게까지 교실에 남아있게 되었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교실에서 ‘미래’는 집에서 가져온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꺼내서 교실 이곳 저곳을 찍었다. 교실 정리를 다 끝낸 ‘미래’는 교실을 나서기 전 자신이 찍은 사진을 확인했는데.. 이상한 사진을 발견하게 되었다. 바로 교탁 옆에 넘어져 누워있는 자신의 사진이었다. 그 사진을 보자 마자 ‘미래’는 사진 속 상황과 동일하게 넘어지게 되는데…
‘미래’가 우연히 주운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정체는 무엇일까? 웹툰 <미래의 사진>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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