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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아이돌 데뷔하기 VS 죽기...?!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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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24회 작성일 24-05-2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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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웹툰은
빙의와 회귀, 게임 시스템까지 더해진
팔방 취저 작품!

아이돌이 되어야만 하는 이야기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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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아파 눈을 뜬 주인공.
그런데 분명 원룸에서 술을 마시던 자신이
방이 아닌 모르는 곳에서 눈을 뜨게 된 것을 알게 됩니다.

술을 많이 마시고 모텔이라도 온 건가? 하고 생각하다가
일단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면 기억나겠지 하고
태평하게 화장실 문을 연 주인공은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변한 건 장소나, 세상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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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놀라서 자빠졌던 주인공은
순식간에 침착해졌습니다.

이유는 서글픈 대한민국의 장수생에겐
이 정도 해프닝은 별것 아닌 일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히려 계속 취업할 수 없었던
자신의 인생이 더 레전드라고 생각하며
침착하게 천천히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합니다.

침대 위에는 빈 약통과 유서가 있었습니다.
그 말인즉슨 현재 이 몸의 주인은 자살했다
...라는 결론이 나오죠.

유서에는 그간의 일들이 간략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장대 위에 있는 지갑을 발견하는데요.
지갑을 보고 이 몸의 이름도 알게 되었죠.

이름은 박문대.
나이는 20살.

어린 나이에 안됐다고 생각하던 주인공은
일단 자기 몸을 되찾자고 생각을 합니다.

이 몸의 주인이 자기 몸으로 깨어났을지도 모르는 일이었고,
이 일의 대책도 마련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푹푹 찌는 여름날에 숙취로 쓰러져 있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없다고 생각하며 문을 벌컥 연 주인공.

그런데 그가 마주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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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아닌 눈 내리는 겨울 날씨였습니다.

자신이 단순히 몸만 바뀐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은 주인공.
어쩌면 자신이 살아있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다시 금세 진정하고는 PC방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지금이 자신이 아는 날로부터 3년 전이며
원래의 자신이 이 세상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대학교 계정도 로그인이 되질 않으며
SNS도 찾을 수 없고
자신의 핸드폰 번호로 전화를 걸었는데도
없는 번호라고 나왔기 때문이죠.

주인공의 부모님은 중학교 때 돌아가셨고
친척들도 이미 오래전 연락이 끊겼습니다.

거기다가 장기간의 공시 생활로
그나마 있던 인맥도 모두 날렸으니
원래의 자신은 언제 잊혀도 이상할 게 없던 사람이었죠.

그렇기에 주인공은 미련도 없었습니다.

주인공은 잠시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회귀에 빙의에...
아무래도 익숙한 판소 도입부였기 때문입니다.

설마 헌터물인가? 하고 작은 목소리로 상태 창을 말하자
눈앞에 정말로 상태 창이 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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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그 상태 창이
주인공이 원하던 헌터물의 상태 창이 아닌,
가창이나 춤이 적혀있는
아이돌에게 필요할 법한 것들이 적혀있었지만요.

이건 아이돌이잖아, 아이돌이라도 하라는 거냐
...하고 읊조리자
갑자기 돌발이 뜨며 상태 이상에 걸리게 됩니다.

그것도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

이라는 정해진 기간 내에 데뷔하지 못하면 사망하는
상태 이상이었죠.

그야말로
<데뷔 못하면 죽는 병>에 걸리고 만 겁니다!

주인공은 어쩔 수 없이 노래방에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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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창을 실험하기 위해서였죠.
그리고 주인공의 생각대로 노래를 부르니
가창 레벨이 올라가게 됩니다.

포인트를 모아 원하는 곳에 투자해
레벨을 올릴 수도 있었습니다.

마치 진짜 게임처럼 말이죠.

그리고 가창에 포인트를 투자하자
놀랍게도 정말로 미묘하게 실력이 올라갑니다.

하지만 이 사실은 전혀 좋은 신호가 아니었습니다.
결국 자신이 처한 이 상황이 장난이 아닌
실제 상황이라는 확신만 더해졌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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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은 죽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다.

상태 이상 창에 따르면 앞으로 남은 시간은 1년.
결국 어찌 되었든 데뷔를 해야 한다는 결과만이 남았죠.

그렇게 생각하는 도중 한 가지 과거의 일이 떠올랐습니다.

이맘때쯤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하나가
대박을 터트렸다는 사실이 말이죠!

이름은 아이돌 주식회사.
시즌 2를 대차게 말아먹고 곧 시즌 3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프로그램의 제작진이 가끔 근처 노래방을 돌며
괜찮은 일반인을 캐스팅한다는 사실을 떠올린 주인공은
그 사실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결과는 놀랍게도 성공적이었습니다!

바로 캐스팅된 주인공은 원래 몸의 주인,
박문대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1차 평가를 시작하게 됩니다.

아이돌 주식회사에서는 1차 평가는 무조건 개인 평가였고,
이때의 인상이 거의 끝까지 바뀌지 않고 유지되는 편이었죠.

그렇기에 박문대는 전략을 짜게 됩니다.

아무래도 아이돌을 준비하는 애 중에 메인보컬을 할 만큼
실력 있는 사람은 적었기 때문에
첫날부터 완전히 메인 보컬로 눈 메김 하기 위해
제일 먼저 가창을 A로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춤을 못 추는 자신이 가장 눈에 띌 수 있는 노래로
고른 것은 바로 철 지난 아이돌의 철 지난 대중 픽인
PARTY IN ME이라는 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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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략에 맞게 훌륭하게 눈도장을 찍게 됩니다.

그리고 노래만 불렀던 첫 무대에 당연하게도
심사위원 중 한 명이 춤을 따로 보고 싶다고 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박문대가 추게 된 춤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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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따지자면 원더걸스의 텔 미 같은 곡이었죠.
전 국민이 모두 알아 따라 추기 쉬운 그런 곡이었습니다.

과연 문대는 첫 심사에서 원하는 점수를 얻어내고
국민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무사히 데뷔해 죽지 않을 수 있을까요?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은
3년 전의 과거로 회귀한데다
다른 사람의 몸에 빙의까지 하게 된 주인공이
판타지에서나 있을 법한 상태 창과
아이돌 데뷔를 하지 못하면 죽게 되는 상태 이상을 얻어
살기 위해 데뷔하려 아등바등하는 모습을 그려낸
웹툰입니다.

아이돌물인 만큼
잘생기고 귀엽고 청초하게 생긴 캐릭터들이 가득 나오며
팬들의 반응이나 시청자 여론 같은 것이
현실과 매우 흡사하여 몰입하기 너무 좋은 웹툰입니다!

원작은 소설이며 현재 482화로 절찬 연재 중입니다.

웹툰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소설을 읽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여러분도 앞으로 문대가 무사히 데뷔에 성공해
목숨을 잃지 않을 수 있을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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