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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아메리칸 유령잭 - 던 로즈 저택의 비밀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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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55회 작성일 24-05-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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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u’s diary 가 타파스틱에서 다음으로 건너온 케이스였다면 이 아메리칸 유령 잭은 다음에서 타파스틱으로 건너간 케이스다.

현재 타파스틱에서는 12,359명이 이 웹툰을 구독 중이며 댓글 반응은 상당히 폭발적이다.

현지 반응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주소에서 확인해 보시길

http://tapastic.com/episode/130752

 

던 로즈 저택 혹은 잭 하우스로 불리는 이 저택의 주인은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 뮤지션 잭 블랜드. 이 저택은 소위 말하는 귀신 들린 집 악마의 저택으로 소문이 나면서 보름 동안 이곳에서 버틴 사람에게는 상금 백만 달러가 주어진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물려주신 ‘유성 랜드'의 유령의 집을 아끼는 여자 주인공 마고은. 어머니의 죽음 탓일까 성격도 표정도 음침하고 기분 나쁘다는 평판을 가지고 살아왔다. 인수될 위기에 처한 유성 랜드를 위해 그녀는 한국 땅을 떠나 백만 달러가 걸린 미국 던 로즈 저택에 참가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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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참가자 두 명이 전반부에 잭 블랜드는 살해당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아니다 마약과다 복용이다. 그에게는 사실 숨겨진 연인이 있었는데 그녀가 잭을 죽였다는 소문이 있다.는 대화가 오고 가는 장면은 젊은 나이에 요절한 90년대 록 밴드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 을 연상케 한다.

 

둘 다 천재 뮤지션이라는 점, 자살의 단서가 불분명한 점, 마약과다 복용설, 또 그의 연인이었던 코트니 러브의 미심쩍은 행동들.. 어쩐지 좀 비슷하지 않은가? 공통점을 생각하며 만약 커트 코베인이 대 저택을 가지고 있었고 악마 들린 집 혹은 그가 가끔 출몰한다. 이런 설정이 실제로 있었다면 꽤 이슈가 되고 흥미로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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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출몰했다던 대저택으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윈체스터 하우스'가 있다.

윈체스터 가문은 카빈이나 라이플총을 주로 만드는 회사인데, 사업에서 성공을 거둔 윈체스터 가문의 남성이 죽고 지속적으로 귀신들에게 시달렸던 그의 아내는 윈체스터 라이플에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자신의 저택을 찾아온다고 믿었고 결국 귀신들이 자신을 찾을 수 없게 저택의 구조를 미로처럼 증축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웹툰의 잭 블랜드 하우스는 미로 형식은 아니지만 이런 실제 존재하는 유령 저택이 있다는 것, 또 커트 코베인처럼 실존했던 인물들이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시면서 웹툰을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수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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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택과 놀이공원

 

이 두 가지 요소만으로도 동서양을 아우르는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넓은 공간에서 오는 공포감일 수도 있고 사람들의 유년시절에 의거한 막연한 공포 때문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둘 다 한없이 아름답고 방문하고 싶은 곳이지만 또 그 이면에는 알 수 없는 ‘공포'가 기다리고 있기도 하고.. 이런 이중적인 면 때문에 이 웹툰은 장르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더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전~중반부를 걸쳐 미스터리하고 아름다운 ‘던 로즈' 저택의 숨겨진 비밀들이 조금씩 벗겨지면서 참가자들이 미쳐가게 되는데 판타지 한 요소와 공포스러운 요소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색다른 웹툰이 될 수 있다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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