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아들보다 어려진 엄마?! 다 큰 아들의 목숨을 건 엄마 뒷바라지! <맘마미안>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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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로 살아 온 아들이 자신 보다 젊어진 엄마를 위해 사는 웹툰.
어려진 엄마 본격 뒷바라지 프로젝트!

예전에 인상 깊은 글을 읽은 기억이 있다. 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이 되고 싶느냐는 질문에 어떤 사람이 대답했다. “저는 우리 엄마의 엄마로 태어나고 싶어요.”라는 말이었다. 그 말을 보고 가슴이 찡해지며, 자식에게 희생하는 우리의 엄마들이 떠올랐다. 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우리는 우리의 엄마보다 나이가 많을 수가 없다. 그런데 자신보다 엄마가 어려지는 일이 발생한 사건이 있다. 다 큰 아들의 엄마 뒷바라지 이야기! 바로 웹툰 <맘마미안>이다.

<맘마미안>의 주인공 ‘효찬’은 대학교 1학년 때 휴학을 하고, 군대에서 갓 제대했다. 어느 날 천청벽력 같은 소리를 듣게 된다. 올해 나이 50살 된 자신의 엄마가 죽는다는 이야기였다. 하루아침에 어떻게 사람이 죽을 병에 걸릴 수 있냐는 말에 의사는 “이러니 자식 키워봐야 다 소용없다는 말이 나오지…”라며, “적어도 20년은 넘게 키워온 병일 것이다. 5년 전부터는 진통제 없이 잠도 못 잤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효찬’이 할 수 있는 일은 엄마의 죽음을 옆에서 바라 보는 것뿐이었다. 엄마의 곁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가만히 엄마와의 추억을 되짚어 보는 것뿐이었다.

비싼 메이커 패딩을 사달라고 떼를 쓰고, 폰 사달라, 컴퓨터 사달라고 하던 ‘효찬’ 자신의 모습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약국에서 진통제 하나 사달라는 엄마의 부탁에 게임 한다고 매정하게 거절한 자신의 모습도 떠올랐다. 결국 자신은 평생 동안 엄마한테 잘 해준 것이 없었다. 그런 ‘효찬’ 앞에 ‘인간의 수명으로 거래를 하는 장사꾼’이 나타난다. ‘효찬’은 자신의 수명 44년을 넘겨주고 ‘엄마’를 살리기로 한다. 다음날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 엄마가 자신보다 젊어지게 된 것이다. ‘효찬’은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엄마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뭐든지 하기로 결심하는데…

‘효찬’과 젊어진 엄마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 둘의 앞에 펼쳐질 이야기가 기대되는 웹툰. 바로 <맘마미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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