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남장여주라고 했잖아요!> 무료웹툰 미리보기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그림체가 마음에 쏙 드는 웹툰을 발견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소개해 드리려고 찾아왔어요 :)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웹툰은
책에 빙의 된 공녀, 아이네의 이야기입니다.
깔끔한 그림체로 눈 호강 제대로 할 수 있는 작품인데요.
제목부터 궁금증을 유발하는
<남장여주라고 했잖아요!>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여주인공 아이네,
아이네는 소설 속 엑스트라로 빙의한지 8년 차인
오징어가 특산물인 공작령의 사랑받는 딸이에요.
그런 아이네에게 한 가지 고민이 있다면,
도대체 어떤 소설 속에 빙의한 건지 알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살아오기를 8년.
어느 날 아이네의 앞에 호위 기사를
자처하는 기사가 나타납니다.
마치 동화 속의 주인공 같은 등장.
잘생긴 호위 기사의 등장에
아이네는 홀린 듯 그를 바라보는데요.
바로 그 순간
소설 속의 내용이 영화처럼 떠오르죠.
그리고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황실에서 보내온 기사가 바로
소설 속의 주인공이었다는 것입니다.
이게 왜 충격적이냐고요?
그녀가 남장을 한 원작의 여주인공이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웹툰의 반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한낱 엑스트라의 집에 주인공이 호위기사로 온 이유!
그것은 바로
그저 엑스트라일 줄 알았던 아이네가
사실은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거였죠.
능력까지 고루고루 갖춘 여주인공임에도
아이네는 아직 자신의 능력을 알지 못합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모른 채 기사와 동행을 하게 된 아이네,
죽은 오빠 대신 남장을 한 여주인공을 보고
아이네는 여주와 친구가 되어
현재의 안락한 삶을 영위하겠노라 다짐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네는 이상함을 감지합니다.
분명 남장 여주였어야 할 사람인데...
정말, 남자였던 거죠!
친구가 되어 평안한 삶을 살겠다는
아이네의 당찬 포부는 온데간데없이
지독하게 얽혀버린 두 사람.
과연 아이네는 꼬일 대로 꼬여버린 운명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엑스트라인 줄 알았는데
어쩐지 주인공이 되어버린 것만 같은 아이네.
사실 빙의나 회귀물의 흔한 클리셰라고 할 수 있지만
남장 여주라는 소재 자체가
오랜만에 보다 보니 새롭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한 장면 한 장면 보는 재미가 남다른 웹툰
<남장여주라고 했잖아요!>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고 있고
웹소설 원작의 작품이니 원작도 꼭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그럼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이전글드래곤이 된 여고생의 이야기! <여고생 드래곤> 24.05.27
- 다음글이 사람이 나의 운명?! <대충 캠퍼스라이프임> 24.05.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