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시한부 인생을 살던 주인공의 뇌를 NPC에 이식했다?! 웹툰계의 아바타.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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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게임인 <영웅의 길>의 제작자는 게임이 오픈된지 10년 된 기념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유저의 뇌를 게임 속에 이식해 NPC 역할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주인공 역시 이 이벤트에 응모하여, 감자 농부 아스터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그렇게 병상 생활 몇 년 만에 마음껏 건강한 두 다리로 초원을 뛰며, 아름다운 마을 제네시스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주인공.
(물론 가상이긴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밤, 마을 사람들과 옹기종기 둘러앉아 점차 사라져 가는 현실 세계에서의 기억에 대해 아쉬워하던 아스터는
느닷없이 나타나 대피하라고 외치는, (만렙의 위용) 서리 레우크리소스를 만나게 된다.


이유인즉슨, 게임 안의 버그가 발생해 가장 상위 레벨의 용사만이 들어갈 수 있는 플래티넘 마을의 보스 몬스터가 모든 마을의 NPC들을 무작위로 공격 중이라는 것이다. 지금 상황에서 공격받아 죽게 되면, 부활조차 불가능해 이미 현실 세계의 육체가 죽은 NPC들에겐 진.짜. 죽음이 찾아오는 것이다. 그런 NPC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서리!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스터는 마을 주민들을 마을 입구에 생긴 버그로, 마치 블랙홀에 빠지듯 들어가면 모습이 보이지 않는 영역으로 대피를 시키곤 서리를 돕기 위해 마을로 향한다.
마치 자신보다 고레벨을 상대하는 것처럼 모든 공격이 보스 몬스터인 크라스니 룸비니에게 통하지 않자, 초죽음 상태에 몰리게 되는 서리.
그런 서리를 찾은 이스터는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킨 버그 지대로 서리를 데리고 간다.


서리의 부상이 심각해 자연치유가 더디 이루어지자, 무한으로 감자를 생성해내는 자신의 능력과 마을 사람들의 능력을 합쳐 하급 치유약을 잔뜩 만들어내는 이스터.



서리는 점차 레벨이 오르는 크라스니를 잡기 위해, 만렙에서 성장이 멈춘 자신을 대신할 레벨이 오르는 전투형 npc를 찾아 떠나겠다고 말한다. 그런 서리에게 자신도 함께 가겠다고 말하는 이스터. 그러자 서리는 달이 정중앙에 떠오르기까지 레벨을 한 단계라도 올려온다면, 함께 떠나는 걸 승낙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게임 속으로 들어와 사냥 한 번 해본 적 없는 아스터는 노루를 잡는 것조차 계속 실패하게 된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고 있는 정체불명의 한 여자.

이스터를 이미 알고 있는 듯한 여자는, 연속해서 실패만 남발하는 이스터를 돕기 위해 튜도리얼 NPC로 변신해 공격 방법을 가르쳐 준다.
그렇게 간신히 레벨 2에 도달하는 이스터.
드디어!!! 그토록 고대하던 서리와의 모험이 시작된다.

그렇게 제네시스를 떠나 인근 마을인 에르베로 떠나는 두 사람.
여행길에 이미 크리니크에 의해 오염되어 흉폭한 괴물로 변한 노루떼들을 만나게 되고.
크라스니에 의해 에르베 마을이 초토화 되었음을 짐작하는 두 사람.
이렇게 점차 상위 레벨의 마을로 향하면서 아론 영주와, 요리사 NPC, 도적떼들.
레벨 30의 군인 NPC들로 가득한 무장된 마을의 오르티 영주 등 다양한 NPC들과 연합하게 된다.
두 사람은 크리니티로부터 게임 속 마을과 NPC들을 지키기 위해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스터는 선택받은 영웅으로서, 크라스니를 제거하고, 동료들과 게임 속 NPC들을 구해낼 수 있을까?!
흥미진진한 모험 여정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케미. 그리고 독특한 컨셉과 소재가 돋보이는 웹툰 였는데 용사가 되었습니다.> <>
이제 막 시즌1의 막을 내린 웹툰의 앞으로의 새로운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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