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소심 순둥 찌질(?)한 주인공의 걸크러쉬 멋짐 폭발 여학생 짝사랑 이야기 <연우의 순정>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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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은 한쪽에서 상대편을
좋아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은 한 번쯤 ‘짝사랑’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짝사랑’을
하는 동안에 상대방에게 혹시나 자신의 마음이 들킬까 조마조마 하기도 하고, 나보다 다른 사람들과 더
친하게 지내는 모습에 강한 질투심을 느끼기도 하고, 상대방 앞에서 한 없이 작아지는 자신의 모습에 실망을
하는 등 여러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게 된다. 순둥 순둥한 남학생의 귀여운 짝사랑 이야기를 담은 웹툰이
있다. 바로 <연우의 순정>이다.
<연우의 순정>의 주인공 ‘연우’는 여학생으로 오해 받을 정도로 여리여리한 외모를 가진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다. ‘연우’는 소심하고 순하고 자칫 찌질 해 보일 수 있는 성격을 가졌다. 그런 ‘연우’가 짝사랑을 하고 있었다. ‘연우’의 짝사랑 대상은 바로 같은 반 여학생 ‘해솔’이다. ‘연우’는 작년 고등학교 1학년 학기 초에 복도에서 ‘해솔’과 처음 마주쳤고, 그대로 첫눈에 반해버렸다. ‘연우’가 첫눈에 반한 ‘해솔’은 웬만한 남학생들보다 운동 신경이 뛰어나고, 공부도 잘하고 무엇보다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는 여학생이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2학년이 되며 ‘연우’는 ‘해솔’과 같은 반이 되었다. 1학년 때와 다르게 ‘해솔’과 같은 반이기 때문에, ‘연우’는 그녀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 예상은 빗나갔다. 왜냐하면 ‘해솔’은 주위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언제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었고, ‘연우’가 다가갈 틈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우’는 4월이 되었어도 ‘해솔’과 친해지기는커녕 말 한마디 못해봤다.
그날도 수업을 마치고 집을 가려고 하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연우’는 우산을 챙겨오지 않아 편의점까지 뛰어서 가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 때 뒤에서 “우산 없어?”라는 목소리가 들렸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해솔’이었고, “너 연우지?”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연우’는 ‘해솔’이 자신에게 말을 먼저 걸어주고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감격을 했다.
‘해솔’은 자신은 친구와 같이 집에 가면 된다며 ‘연우’에게 자신의 우산을 건네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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