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툴어도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부녀 성장기, <남주의 입양딸이 되었습니다>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본문 바로가기

조아툰 서툴어도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부녀 성장기, <남주의 입양딸이 되었습니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594회 작성일 24-05-27 20:58

본문


혹시 여러분이 로맨스 판타지물을 즐겨보신다면,

다양한 소재와 흐름 속에서도

기본적인 클리쉐들이 존재함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별한 남자주인공과 엮이는

아주아주 특별하고 귀여운 아이,

그러나 독보적인 능력으로 만인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스토리도 그 중의 하나이죠.


어찌보면 뻔한 이야기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동일한 기본 틀에서

각 캐릭터들의 관계와 매력, 다양한 소재들을 

뻔하지 않고 재미있게 그려나갈 수 있는가가

독자의 입장에서는 흥미있게 지켜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하나의 나무에서 무수한 가지들과 나뭇잎이

각자 자신만의 자리를 잡아가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

용맹하지만 귀여운 주인공의 성장일기...라 쓰고,

매우 독특한 육아성장물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17168110813472.jpg




첫 시작은 젊고 아주 매력적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미혼인!

보레오티 공작의 첫 마디로 시작됩니다.



17168110824122.jpg


미혼의 후계자와 아이.

보통은 그 사이에 결혼이 먼저 들어가겠지만,

친우의 자식이 주는 기쁨 예찬론을 계기로 

중간과정은 과감히 건너뛰고 아이를 입양하려는 보레오티 공작.



정확히 어떤 마음이 들어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입양을 위해 보육원을 몸소 방문해서 많은 아이들과 대면하지만,

북부를 지키는 보레오티가 가진 카리스마를

견디지 못하고 모두 울음을 터뜨리던 그때.



17168110836273.jpg


운명적인 만남이 나타납니다.

공작의 기세에도 울기는 커녕

반말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는 검은 머리칼의 어린 여자아이.


17168110851897.jpg


공작은 대뜸 새로운 이름을 붙여주고,

함께 마차까지 오릅니다.


17168110858043.jpg


흔히 "나에게 막 대한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인듯 싶은 이 흐름은

처음 만난  사이가 무색하게 서로에게 이끌리듯 

환상의 말싸움을 선보입니다.



불과 몇 분 만에 보육원의 천덕꾸러미에서

이제 "레오니에"라는 이름이 생기자마자-

아이들을 학대하고 횡령을 일삼는 보육원 어른들의 실태를 고발하고

당당하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17168110874806.jpg



어린 모습임에도 보살핌을 받지못한 모습과 마른 몸까지-

보육원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을 보호하고자

레오니에로서는 정말 굳은 각오를 하고 공작 앞으로 뛰어들었던 것이었죠.






그렇게 작은 청소가 이뤄지는 동안,

공작과 함께 동행하게된 레오니에는 

새로운 집으로 향하며 여전히 공작과 환상의 케미를 보여줍니다.




17168110892622.jpg

 
이렇게만 보면 여느 운 좋은 입양딸의 운명,
그리고 어린아이 치고 다소 독특한 언행을 가졌구나 싶지만...

사실은! 레오니에가 가진 이 흑발은 
오직 보레오티의 핏줄만 가지고 태어날 수 있었던 색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작은 미혼이고, 따로 사랑하는 사람도 없었던 상황.

대뜸 레오니에를 데려온 공작의 의중은 무엇이며,
이 흑발과 보레오티에 얽힌 사연은 무엇일까요!






저는 이 <남주의 입양딸이 되었습니다> 작품을
웹소설로 먼저 접했는데요.

마냥 가녀리기만 한 어린아이가 아니라 
당차게 자신의 존재감과 취향(!)을 당당하게 밝히는
레오니에의 모습들이 뻔하지  않고 신선하게 다가와서
정말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아빠"인 보레오티 공작과 서로 주고받는
귀여운 반말과 막말의 향연들이 소설에서도 굉장히 재밌게 느껴졌었는데,
이렇게 귀염뽀짝한 레오니에의 모습과 함께 볼 수 있다니,
눈이 호강하는 느낌이었습니다.




17168110900704.jpg


그리고 무엇보다, 이 작품을 쭉 보다보면-
'가족'이라는 형태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데요.

세상에 100% 똑같은 사람이 존재할 수 없듯이,
'가족'의 정의도 형태도 다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 일련의 고민들을 통해서 
"레오니에"가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신다면,
여러분은 이 귀엽고 당찬 꼬마숙녀에게 
빠져드실 거예요!

그리고...이 꼬마 숙녀님의 아주 은밀하고 독특한
울끈불끈한 취향도 말이죠! :)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카카오페이지에서 <남주의 입양딸이 되었습니다>를 만나보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