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생계형 작가와 은혜 갚는 재벌남의 만남?! '재벌과의 인터뷰'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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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줄거리를 가진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인물들은 재벌인 경우가 많다.
아마도 잘 알려지지 않은 재벌가의 생활에 대한 궁금증이 상상력을 더욱 자극하고, 또 재벌가에 대한 대중의 관심 또한 높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볼 수 있는데, 흔히 재벌인 남자주인공과 평범한 여자주인공의 이야기를 우리는 신데렐라 스토리라 이야기 하기도 한다.
다음웹툰에서 연재 중인 '재벌과의 인터뷰'라는 작품은 이러한 재벌남과 평범한 여자주인공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왠지 평범한 신데렐라 스토리와 다른 느낌이 든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재벌과의 인터뷰의 여주인공은 '지은'이란 인물로, 재벌 캐릭터를 내세운 로맨스 소설 '재벌의 침대는 별이 다섯개'라는 작품으로 인기를 얻고 작품이 드라마화 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작가이다. 남자 주인공은 '양서준'이란 인물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 글로벌 대기업 태양그룹 양태윤 회장의 장남이자 태양그룹 태양에너지 상무로 태양그룹의 뒤를 이을 재벌3세이다.
전혀 만날 일이 없을 것 같은 이 두 사람의 만남은 생뚱맞게도 스웨덴에서 이뤄지게 되는데 휴가차 스웨덴 쿵스레덴의 자유트레킹 코스로 휴가를 온 양서준과 지은은 트레킹 중 기상이변을 만나 외떨어진 비상 셸터에서 우연한 만남을 가지게 된다.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고립된 두 사람은 지은이 바리바리 싸온 한국음식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는데 둘이 함께 술이 살짝 취한 상태에서
깻잎 통조림을 서준이 100만원에 구입하겠다 약속하며 두 사람의 끈질긴 인연이 시작되게 된다.
그리고 무지막지한 폭우로 인해 깻잎 통조림 100만원 발언 이후 두 사람은 갑자기 불어난 강물로 고립되게 되고 다행히 구조대에게 구조되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서준은 지은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녀를 찾으려 하는데 그녀에 대해 그가 알고 있는 정보라곤 이름과 소설가라는 직업 뿐.
이에 서준은 그녀를 찾기 위해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태양에너지 문학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고, 딱 봐도 그녀를 찾고 있다는 걸 알 수 있게 특별상 1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깻잎 통조림의 포상을 내건다.
그리고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상황에서 지은은 공모전에 응모하게 되는데....
재벌과의 뻔한 사랑이야기인가 싶었던 이 작품은 코믹하고 예상 못할 다양한 설정으로 뒷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하는 작품이다.
생계형 작가로 살아가는 여주인공과 까칠하지만 왠지 허당끼 있는 재벌남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더욱 기대되는 웹툰 '재벌과의 인터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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