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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새학기 공포가 현실이 되었을 때, <나 없는 단톡방>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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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41회 작성일 24-05-2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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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월이네요.
많은 친구들이 입학과 개학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갖고 있을텐데요.

한편으로는 친구를 사귀지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학창 시절의 친구는 그 당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네이버 신작 <나 없는 단톡방>도
그런 새학기의 악몽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제목부터 많은 학생들의 PTSD를 자극했을 것 같은데요…
친하다고 생각했던 이들이 사실 나를 뺀 단톡방을 만들어
그 곳에서 내 이야기를 했다면 어떨 것 같나요?

저는 정말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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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인공, '안효인'도 비슷한 일을 겪게 됩니다.

남들 다 있다는 스마트폰이 없던 효인은
드디어! 핸드폰을 가지게 됩니다.

가장 먼저 한 일은 학생들 사이의 필수앱인
‘킷톡’을 까는 것이었는데요.

‘킷톡’은 효인의 삼촌이 개발한 채팅앱으로,
순식간에 인기를 얻어 대표 앱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렇게 핸드폰이 생긴 후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던
남사친 박규진과도 톡을 해보고,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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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평범한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다음 날… 효인은 자신과 친한 무리의
묘한 무시를 느끼게 됩니다.

특히 박규진과 사귀기 시작했다는 주혜는
대놓고 효인을 적대하는데요.

기어코 급식실에서는 효인의 자리를 남겨두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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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내가 뭘 잘못했지?’
평소 친구들과 문제 없이 잘 지냈던 효인은
이 상황이 너무나 무서웠습니다.

그렇게 집에 와서 삼촌한테 고민을 털어놓은 효인.

다음 날, 삼촌에게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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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효인을 제외하고 만들어진
단톡방에서 오고 간 내용이죠.

효인은 그 내용을 정독합니다.

그리고 그 대화를 이용하기로 하죠.

주혜의 친구가 돈까스를 좋아한다는 정보를 얻고,
곧바로 돈까스를 사주겠다며 불러냅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애와 함께 앉을 수 있게
자리를 바꿔주겠다며 은근히 제안합니다.

쉽게 호감을 살 수 있는 방법이었죠.

이 방법은 좀 통하는 듯 했으나,
남자애들이 좋아한다는 축구팀의 유니폼을 입고
주혜가 좋아하는 립스틱을 선물로 주려고 해도
어쩐지 일은 계속 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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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준 짧은 톡 내용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것 같았죠.

결국 효인은 스스로 유니폼에 욕을 적으며
대화를 더 알려줄 수 없다는 삼촌의
동정심을 자극하고자 합니다.

과연 효인의 영악한 방법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네이버 월요웹툰 <나 없는 단톡방>에서
흥미진진한 반전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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