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는 이들의 짝사랑 로맨스, <나만 아는 사랑>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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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으로 힘든 경험이 있던 사람들은 공감하는 웹툰.

<나만 아는 사랑>의 여주인공 ‘하리’는 21살 대학생이다. ‘하리’는 알바가 많아서 동기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그런 ‘하리’를 챙겨준 유일한 사람이 선배 ‘진호’였다. 그래서 ‘하리’는 그런 ‘진호’를 좋아했다. ‘하리’와 스무 살에 기숙사 룸메로 처음 만나 1년 넘게 알고 지내며 단짝이 된 ‘연주’는 자기 감정에 솔직한 아이였다. ‘하리’는 ‘연주’와 달라서 사랑을 표현하는 것보다는 숨기는 것에 더 익숙했던 사람이었다. 그런 ‘하리’의 짝사랑하는 마음을 모르는 ‘연주’는 ‘하리’앞에서 ‘진호’에게 고백을 하겠다며 말한다. 그로 인해 ‘하리’는 결국 스스로만 아는 사랑으로 끝을 냈다.

그렇게 3년 후, 이제는 아무 감정도 남지 않은 ‘진호’에게 전화가 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진호’는 ‘연주’와 3년 째 연애 중이기 때문에 ‘하리’는 더욱 혼란스러웠다. 전화가 오기 시작한 것은 한 달 전 어느 사건 때문이었다. 그날은 ‘연주’가 ‘진호’와 크게 싸워 연락이 되지 않는 다며 울었던 날이었다. “하리야.. 보고싶다”며 술에 취한 ‘진호’의 목소리. ‘진호’는 그날 술에 취해 차마 들어주지 못할 헛소리를 늘어놓았고, ‘하리’는 ‘연주’에게 모든 사실을 이야기했다. 왜냐하면 그 당시 ‘하리’는 그렇게 하는 것이 ‘연주’를 위하는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주’는 그냥 실수였을 거라 대수롭지 않게 넘겼고, 그 후로도 ‘진호’의 전화는 계속 되었지만, ‘하리’는 더 이상 ‘연주’에게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만나면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진호’여서, 따져 물을 용기도 없는 ‘하리’였다. 그렇게 한 달 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이 짓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 생활에 지친 ‘하리’는 친구의 소개팅 제안을 받아드리게 된다.

‘하리’가 소개팅 받기로 한 남자는 24살 ‘유하’이다. 소개팅에서 ‘유하’가 한 말은 “평소 관심이 있었다.”고 말을 한다. 그런 ‘하리’는 ‘유하’가 이상하기만 한데… 과연 ‘하리’는 연애를 잘 할 수 있을 것인가? ‘유하’의 정체는 무엇일까?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웹툰. <나만 아는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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