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사랑에 있어 찌질한 남자 <찌질의 역사>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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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의 역사로 웹툰작가로써의 인기를 얻고 요리프로그램까지 진출하여 유명 쉐프 타이틀도 얻은 김풍 작가의 웹툰.<찌질의 역사 >
네이버웹툰 중 주인공이 욕을 가장 많이 듣는 웹툰이라고 볼 수 있는데, 욕이 늘어날수록 순위와 인기는 올라가고 있다.
주인공 민기는 여자에 대해 잘모르고,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기도 해서 대학생활을 하면서 욕을 먹고 힘든 시절을 겪는다. 특히 욕먹은 행동은 새로운 여친이 이름을 개명한다고 할때 전여친이름을 추천하여 그 이름으로 개명하게 한 것이다. 주인공 민기는 어떻게 보면 연애경험이 없어서 그런거겠지만, 답답한 정도가 지나칠때가 많다. 독자들이 항상 발암을 일으킨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행동한다.
오랜 기간의 휴재기간을 가진 후 새롭게 돌아온 시즌 3에서는 대학시절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나름 기자로 성공하고 현모양처같이 참하고 착한 여자친구에게 정착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중간에 보미라는 친구가 좋아하던 여자에게 끌려서 원래 여자친구 몰래 만남을 유지하는, 또다시 발암을 부르는 행동을 하고있다.
찌질의역사는 사랑이라는 측면에서 항상 답답한 주인공을 보면서 욕하고 안타까워하면서도, 과연 어떻게 행동할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사랑에 있어서 누구나 답답하고 찌질해질 수 있지만 무언가 더 찌질함이 느껴지는 주인공...
주인공의 마지막 사랑은 누구일지 정말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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