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사라진(?) 신랑을 찾기 위한 톱스타 진사랑의 고군분투 사랑이야기 <신랑이 사라졌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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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신랑을 찾기 위한 톱스타 진사랑의 고군분투 사랑이야기 <신랑이 사라졌다>
<신랑이 사라졌다>의 주인공 ‘진사랑’은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다. 얼마 전 ‘진사랑’은 3살 연하의 정신과 의사와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그 후로 ‘진사랑’의 예비 신랑에 대한 추측 기사가 많이 보도되었고, ‘진사랑’의 결혼식 또한 시상식을 방불케 할 세기의 결혼식이라며 연일 관련 기사가 나왔다.
‘진사랑’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혼식 준비에 소홀했다. 남들은 결혼식 올리기 몇 달 전부터 드레스를 보러 가지만, ‘진사랑’은 너무 바쁜 나머지 스케줄 사이에 겨우 시간을 내서 드레스를 보러 갔다. 그런 자신에게 무엇이든지 다 맞추어주는 예비신랑 ‘무인하’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진사랑’이었다.
그런데 ‘무인하’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 치고 표정이 밝지 않았다. 그리고 ‘진사랑’과 드레스샵을 가는 도중에 무언가 할말이 있는 것처럼 행동했지만, ‘진사랑’은 이동 중에 메이크업을 해야 했기에 그 이야기마저 들을 여유가 없었다. 그렇게 드레스샵에 도착한 ‘진사랑’은 드레스를 갈아입는 도중에 현재 본인이 너무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인하’를 만나기 전 ‘진사랑’은 별 볼일 없는 남자들을 만나고 헤어지며 술로 밤을 지새웠지만 순수하고 한없이 다정다감한 ‘무인하’를 만난 뒤 인생 최고로 따뜻한 연애를 하게 된 것이다. ‘진사랑’은 비혼주의였던 자신의 다짐을 무너뜨리게 만든 ‘무인하’와 결혼 이후의 삶이 너무 기대가 되었다.
그러나 행복한 생각으로 드레스를 갈아 입고 나온 ‘진사랑’의 눈 앞에 당연히 ‘무인하’가 있어야 했는데, ‘무인하’가 눈 앞에 보이지 않았다. 매니저에게 휴대폰을 받은 ‘진사랑’은 ‘인하’에게 전화를 했지만, 그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진사랑’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는 ‘무인하’가 바쁜 일이 생겨서 그런 것 아니냐며 너무 신경을 쓰지 마라고 말하지만, ‘진사랑’은 왠지 느낌이 좋지 않았다.
‘진사랑’은 인터뷰 기사를 취소하고 그 길로 ‘무인하’의 집으로 갔지만, ‘무인하’는 그 곳에 없었는데… ‘진사랑’의 예비신랑 ‘무인하’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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