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신탁을 타고난 황녀의 성장스토리! <아슈타르테>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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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비운의 신탁을 타고난 황녀의 성장스토리! <아슈타르테>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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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59회 작성일 24-05-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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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웹툰의 주인공
피렌체 제국의 황녀인 아슈타르테 피렌체는
오랜만에 외출해 정원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나비가 날아다니고,
예쁜 꽃들이 잔뜩 피어있는 아름다운 곳이었죠.

이곳은 마법을 통해서 운영되고 있는
빛의 황녀의 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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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타르테는 자신이 마법을 배울 수 있다면,
자신이 살고 있는 황후궁 앞에 있는 정원도
아름답게 만들 수 있고, 궁의 청소도 할 수 있으니
시녀를 도울 수도 있어 좋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합니다.

오늘의 주인공도 순탄한 삶을 살지는 못한 것 같네요.

시녀 한 명에게도 마음을 쓰는 착한 황녀인 아슈타르테,
하지만 그녀는 재앙을 불러올 어둠이라고 불리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신탁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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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력 158년,
달이 가장 어둡고 붉은 해가 돋을 시간,
피렌체에 빛과 어둠의 샛별이 함께 태어날 것이라는 신탁.

기적처럼 태어난 빛의 아이는
피렌체 제국에 무한한 영광과 번영을 안겨다 줄 거라 했고,
어둠의 아이는 빛을 집어삼키고
제국을 파멸로 이끌 것이라고 하였죠.

그리고 그날, 두 황녀가 태어났습니다.

한 명은 평민 출신 여자가 낳은 황제의 사생아였고,
한 명은 황후의 정통 핏줄을 이은 아슈타르테였죠.

황제의 사생아는 황가의 상징인 은발을 가지고 있었기에
빛의 황녀로 추앙받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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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타르테는 피렌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검은 머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어둠의 아이로 불리고 맙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녀를 낳은 황후는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고,
그렇게 아슈타르테는 어둠의 아이 취급을 받으며
황궁과 제국으로부터 외면당해 왔습니다.

아슈타르테와 황후궁은 갈수록 점점 열악해져갔죠.

심지어 시녀들도 하나 둘 다른 황녀를 모시러 떠나고,
아슈타르테를 모시는 시녀는 단 한 명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아슈타르테를 진심으로 아끼는 시녀는
그런 상황에 분노하는데요.
시녀 말고도 그녀를 가엽게 여기는 기사가 있었네요.

잠시 배고파 하는 아슈타르테를 위해
음식을 받으러 간 시녀 대신 아슈타르테를 봐주는
기사단장 아스온 벨가.

아슈타르테와 아스온은 함께 산책을 하던 중
황태자와 황녀를 마주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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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미라젠 피렌체,
그리고 빛의 아이라 불리우는 아마릴리스.

그러나 아슈타르테는
태자인 미라젠에게 누이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반면 사생아임에도 누이로 인정받은 아마릴리스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아슈타르테에게도 티타임을 권유하죠.

둘의 권유로 아슈타르테는 함께 티타임을 즐기게 됩니다.
하지만 아마릴리스는 그녀를 가만히 두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검은 머리카락을 보며 신기하다 말하고
모두들 당신에게 다가가지 말라했다며
아슈타르테에게 상처를 주는 동시에
그녀가 사용하는 은방울꽃 머리핀을 보더니
그 핀을 자신에게 달라고 이야기하죠.


하지만 그 핀은 아슈타르테의 가장 소중한 시녀,
로에나가 준 선물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거절합니다.

그러자 아마릴리스는 화를 내며
잠시 빌려주는 것이 그리도 어렵냐고 되려 비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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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아슈타르테가 자신의 의견을 꺾지 않자
자신의 명령을 거절한 것이냐며 난리를 칩니다.

그러나 이는 곧 황태자에게 저지당합니다.
제가 억지로 뺏을 것처럼 보이냐며 되려 서럽게 우는 릴리.
그러곤 제 분을 이기지 못해 그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자리에는 황태자와 아슈타르테 둘만이 남게 되었죠.

황태자는 새 드레스는 마음에 드냐고
아슈타르테에게 묻습니다.
그러자 아슈타르테는 마음에 든다고 하고,
자신의 시녀인 로에나가 직접 해 준 것이라고 말하죠.

그러자 황태자는 움찔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사실 그 드레스는 로에나가 해 준 것이 아닌,
아슈타르테가 황태자에게 로에나의 드레스를 부탁했고,
그러면서 황태자가 아슈타르테의 드레스도 같이
선물해 준 것이었죠.

로에나가 거짓말을 한 이유는,
황태자의 아슈타르테를 향한 애매한 태도 때문인 것 같네요.

아슈타르테를 신경 쓰는 듯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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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잔인한 말을 서슴지 않는 황태자니까요.

황태자는 몇 번씩 아슈타르테가
자신을 오라버니라고 불러도 싫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어느 날 자신을 오라버니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릴리뿐이라며 자신을 황태자 전하라고 부르라 명령합니다.

아무도 아슈타르테의 편을 들지 않는 이 세상에서 유
일하게 그녀의 편이었던 시녀 로에나,
로에나는 이런 황태자의 모습을 보고
격하게 분노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아슈타르테에게서
이런 사람들을 떼어놓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앞으로 이야기가 풀리면서 나오겠죠?

둘 만 남았던 자리에 황태자도 자리를 떠나고,
아슈타르테는 황태자가 두고 간 마법의 서를 발견합니다.

호기심에 마법의 서를 열어본 아슈타르테,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슈타르테는 마법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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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마법을 부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사람의 수는
극히 일부였기 때문에 마법은 권력의 상징으로 나타났죠.

마법에 일면식도 없었던 아슈타르테가
이 마법을 읽을 수 있는 것으로 보면,
아무래도 그녀에게 숨겨진 비밀과 연관이 있어 보이네요.

황태자가 해석하려 했던 마법서를 보던 아슈타르테.
황태자에게 도움이 되면 
가족으로 인정받을까 고민하며 마법서를 보다가

[운명을 찾는 마법]을 읽는데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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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눈앞에는 쇠사슬을 찬 소년, 아벨리온이 있었습니다.

 아슈타르테는 그와 함께 마법서에 관해 공부하며
미지의 공간에서 탈출해
다시 황궁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하죠.

과연 그녀는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녀에게 숨겨진 태생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요?

네이버 웹툰, <아슈타르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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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타르테>는 정통 핏줄을 이은 황녀로 태어났지만
신탁에 의해 어둠의 아이라는 취급을 받는
아슈타르테가 황궁에서 생활하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입니다.

스토리, 로맨스 장르에 판타지 요소가 가득 담긴 웹툰으로
이러한 요소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웹툰 중 하나입니다.

그림체도 예쁘고 스토리라인도 잘 잡힌 것 같아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소개해 드린 웹툰,
<아슈타르테>를 읽으면서
앞으로 황녀 아슈타르테가 어떤 일을 겪으며 성장해나갈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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