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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블러드 뱅크 - 별난 뱀파이어와 수수께끼 뱅커의 이야기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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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72회 작성일 24-05-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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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불덩이가 휩쓸고 난 후 긴 어둠과 추위가 찾아온 세상에 뱀파이어가 자신들의 지식과 생명력, 페로몬을 베풀면서 그들은 자연스레 인간을 지배하게 되었다. 위 사진처럼 저렇게 목과 손에 수갑을 채워서 끌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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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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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들에게 인간들의 혈액을 파는 인간 혈액은행, '블러드 뱅크'에서 뱅커 일을 하는 원(One). 이 작품의 메인 인물이다.

뱀파이어의 페로몬에 영향을 받지 않는 특이체질로 뱅커들 중 가장 실적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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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주 페인 오버로드의 막내아들인 셸 오버로드. 아버지에게서 중앙 지역을 물려받게 되어 시찰을 나왔다.

자신의 의전을 떠맡은 원을 유심히 지켜보던 그는 화장실까지 따라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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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내 무릎…… 밟아볼래……?"

 

사실 셸은 피지배층인 인간에게 지배받고 싶어하는(?) 이상성격자. 그는 원에게 페로몬이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그에게 지배받고 싶어한다. 셸이 온 날 피 50L가 사라진 사건으로 인해 원이 쫓겨날 뻔 했을 때 진범을 찾아내주고, 원이 갖고 싶어하는 바이크까지 선물해준다. 결국 원은 가끔 셸의 저택 안 그의 개인 플레이룸에서 셸이 원하는 SM 플레이에 응해준다.

여기까지만 보면 인간이 공이고 뱀파이어가 수인 SM BL 판타지 웹툰이겠지만…….

 

 

 

1부 마지막화인 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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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뒤, 원의 파란 눈동자가 나온 후부터 이야기는 다른 국면을 맞게 된다.

 

나인에게 피를 가져오라 시킨 가면을 쓴 수수께끼의 뱀파이어, 원의 과거와 그의 '아버지', 셸의 과거와 그에게 변화를 가져와 준 '아트', 수수께끼의 큐레이터 '잭 더 리퍼'와 본즈 가문의 아트 등, 2부 들어서 엄청난 떡밥을 뿌리고 있다. 

 

원과 셸의 관계 진전도 함께 되어가고 있기에 전개는 다소 느릴지 몰라도 저 정도의 떡밥이라면 단순한 BL 만화일 거라는 편견은 버리고 한 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아, 맞다. 이거 첨부터 유료라 코인 많이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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