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복수를 위한 주인공의 처절한 몸부림! <무진>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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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도소에서 싸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오늘의 주인공, 죄수번호 1334 이선호도 있었죠.
그의 죄목은 ‘친족 살해’였습니다.
상대에게 무참히 짓밟히며 고통을 받고 있는 선호.
그렇게 싸움이 마무리 되어가는 도중
한 노인이 나타나자 갑자기 교도소 전체의
분위기가 바뀌면서 싸움이 멈췄죠.
심지어 수감자 뿐만 아니라 교도관들도
그의 말 하나하나에 큰 부담감을 느끼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이선호는 갑자기 노인을 보자마자 그에게 달려드는데요.
하지만 그를 호위하는 수감자에게
간단히 제압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징벌방에 갇히게 된 이선호.
그 후 등장하는 경찰들의 대화를 통해
아까 그 노인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데요.
그 분은 교도소에서 어르신이라고 불리며,
교도소의 유일무이한 법이라고 합니다.
교도소의 소장이 그를 모시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교도소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떠받들 수 밖에 없었죠.
소문으로는 손가락 하나로도
세상을 움직일 수 있을 정도의 사람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절대 이곳에서 그분의 뜻을
거스르면 안된다고 후배에게 상기시켜 줍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소각장 청소를 하게 된
주인공은 청소를 하는 도중 이전의 호위에게
발길질을 당해 소각장에 넣어진 후,
그대로 불에 타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 순간, 이선호는 떠올립니다.
다시 돌아간다면 절대 선택하지 않을 과거의 순간을 말이죠.
12년 전, 고등학생 시절 그는
같은 반의 양아치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를 구해준 것은 바로 기승수.
기업 회장의 손자이며 재벌 3세, 이선호 반의 반장이었죠.
그리고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그야말로 ‘정의로운 사람’으로 소문난 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절대 만나선 안 되는
만남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둘은 급속도로 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선호는 원하는 학교에
최종 합격하게 되고, 그의 인생은 지금부터
조금씩 풀려 나가는 듯 했습니다.
사실 선호는 어린 시절 어머니를
병으로 잃었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에는 그것이
아버지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아버지와 그닥 좋지 못한 사이로 지냈었죠.
하지만 아버지는 계속 선호를 위해 열심히 살아오셨고,
그 모든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선호는
다시 아버지와 좋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며
다시 행복하게 살아갈 준비를 합니다.
아버지 또한 그런 선호의 모습에 뿌듯한 미소를 지으셨죠.
선호는 승수에게 아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털어놓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승수의 표정은
왠지 모르게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선호가 집으로 돌아가자
매우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승수가 아버지를 살해한 현장을 목격한 것이죠.
심지어 승수는 기다렸다는 듯이 왜 이리 늦었냐며
그를 향해 미소지으며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정체모를 약을 먹여지고
정신을 잃은 선호.
눈을 뜨자 자신의 손에는 칼이 들려 있었고
아버지를 살해한 친족 살해범으로 누명의 씌워져
온 세상에 알려진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는 열심히 승수가 자신의 앞에서
아버지를 죽였고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것이라고
진실을 이야기했지만, 아무도 그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은 없었죠.
결국 그는 잔혹하게 가족을 살해하고도
죄를 인정하지 않아 무기징역이라는
무거운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도소에 그가 처음 들어온 날,
첫 장면에 나왔던 노인이 그를
매우 흥미로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데요.
과연 그는 선호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요?
어느 날 밤, 금강파의 보스라고 불리는
김성돈 회장이 그 노인을 만나기 위해
교도소로 찾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KI 기업의 회장이 죽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자신이 그 기업을 접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노인은 균형을 깨어서는 안된다며
그냥 두어라고 명령하죠.
김성돈은 반박하려고 했지만
노인의 엄청난 기백에 눌려
결국 후퇴하고 그의 뜻대로 하기로 합니다.
저런 사람이 부탁을 할 정도면
노인은 정말 엄청난 인물로 보이네요.
그런데 KI그룹의 회장이면 선호에게 끔찍한 기억을 안겨준
승수의 할아버지인데, 점점 선호와 연관이
만들어지는 것 처럼 보이네요.
한편 노인은 선호를 데려와서,
선호가 살인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자신이 하는 일을 도와준다면 선호가 복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선호는 복수를 할 수 있다는 말에
당연히 그의 부탁을 수락하며,
점점 수련을 하며 복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해 나가게 됩니다.
과연 노인과 선호는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승수는 대체 왜 선호에게 그런 짓을 저지른 것일까요?
네이버 웹툰, <무진>이었습니다.
네이버 웹툰 <무진>은
주인공 선호가 친족 살인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누명을 벗어내고 자신에게 끔찍한 기억을 안겨준 승수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준비하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 웹툰입니다.
스토리 라인도 꽤 탄탄해 보이고 그림체도 뛰어나며,
작품이 가지고 있는 분노, 증오의 감정이 잘 느껴지는 듯한
그림체와 전개가 이어지고 있어서 작품을 좀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류의 웹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웹툰 중 하나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의 리뷰를 읽으시고 웹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네이버 웹툰을 방문하여 오늘 소개해 드린
<무진>을 직접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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