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미래의 남편이 유령이 되어 나타났다?! 근데 나와의 과거를 기억 못 한다고? <하나하나둘>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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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둘>의
여자 주인공 ‘금란’은
IDH 디지털영상 마케팅부서 직원이다. 사건이 있던 그날도 평소와 다를 것 없이 출근을
한 ‘금란’이었다. 집안
사정이 생겨서 ‘금란’은 평소보다 일 처리를 조금 더 빠르게
하고 있었다. ‘집안 사정’은 ‘금란’이 어렸을 때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 쌍둥이 형제들이 미국에
있다가 한국에 들려서 잠깐 ‘금란’의 집에 머무는 것이었다. ‘금란’의 회사 동료들은 소꿉친구를 어른이 되어서 다시 만난다니
설렌다고 말을 했지만, ‘금란’은 그런 설렘과 거리가 먼
사이라고 단호하게 말을 했다.
사람들 앞에서는 단호하게 말한 ‘금란’이었지만, 사실 그녀는 어릴 때 미국을 간 후 서로 연락을 한 적이 없는 형제들과 어색할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변했는지 살짝 궁금하기도 했다. 그렇게 쌍둥이들이 떠난 후 어린 ‘금란’은 연락할 방법이 없었고 그렇게 10년의 시간이 흐른 것이다. 알 수 없는 감정에 싸여 계단을 오르던 ‘금란’의 귀에 갑자기 자동차 견적소리가 들렸고, 발을 헛디뎌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이에 희미한 남자 한 명이 보였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금란’은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금란’의 사고 소식에 놀란 할머니와 쌍둥이 형제 ‘선율’과 ‘고요’가 병실에 와있었다. ‘금란’은 10년이 지났지만, 한 눈에 ‘선율’과 ‘고요’를 알아볼 수 있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금란’은 쉬려고 하는데, ‘선율’과 ‘고요’의 뒤에 알 수 없는 검은 물체가 떠있는 것을 보게 된다. 불 끄고 자기 무서워서 할머니 방에서 같이 자려고 하는데, ‘선율’의 뒤로 검은 물체가 다시 나타나더니, 그 검은 물체가 ‘선율’의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되었다.
순간 ‘선율’은 ‘금란’을 보고 “여보”라고 하며, “당신을 두고 죽고 싶지 않았는데… 정말 미안해..”라며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는 ‘선율’이었다. ‘금란’은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그 목소리에서 이 사람의 감정과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졌고… 당혹스럽기만 한데…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
미래의 남편이 유령이 되어 ‘금란’의 앞에 나타난 이야기는 웹툰 <하나하나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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