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X악녀X먼치킨! <무협지 악녀인데 내가 제일 쎄!>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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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무협X악녀X먼치킨! <무협지 악녀인데 내가 제일 쎄!>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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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75회 작성일 24-05-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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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제목에서부터 키워드가 드러나있습니다. 무협, 악녀, 그리고 먼치킨!

무협 장르, 좋아하시나요? 혹시 그리 좋아하지 않더라도 이 작품은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배경은 무협이지만 스토리는 로맨스 판타지의 형식을 따라가거든요.


시작은 다소 평범합니다. 로맨스 판타지 장르의 웹소설 작가로 살아가던 평범한 여주인공은 귀갓길에 친구와 통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장르 전향을 위해 읽던 무협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이었죠.

그리고... 달려오던 차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그대로 생을 마감합니다.

"나도 해보고 싶어, 이런 거..."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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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그 마지막 한 마디가 그녀의 소원이라고 착각한 걸까요?

죽은 그녀는 교통사고를 당하기 직전 친구와 함께 이야기하던 무협 소설 <남궁세가 소가주>의 세계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것도, 주인공도 아닌 세계관 속 제일가는 악녀인 '당해원'의 몸에 빙의해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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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니면 누구도 갖지 못해." 소설 속 당해원은 짝사랑하던 남주인공을 차지하기 위해 무림의 적인 마교의 꼭두각시로 이용당하고, 이간질과 앞잡이 노릇 등 온갖 악행을 일삼으며 무림을 위기에 빠뜨립니다. 그러다가 쓸모가 없어지자, 결국 오명을 쓰고 살해 당하게 되죠.

당해원의 예정된 죽음을 이미 알고 있는 여주는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고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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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하필이면, 사고를 이미 한바탕 친 뒤의 당해원 시점에 빙의를 했기 때문에 뒷수습을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요...

불행 중 다행으로, 로맨스판타지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다가 뼈아픈 실패를 겪은 여주는 장르 전향을 목표로 <남궁세가 소가주>를 비롯한 온갖 무협지들을 섭렵하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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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그녀는 이 세계에 빠르게 적응합니다. 소설을 보며 얻은 정보들을 활용하여 전략적으로 행동하며 목숨에 위협이 될 빌미들을 하나씩 치워갑니다.

그리고 원작의 남주인공 '남궁지하'와도 빠르게 파혼을 요구하죠. 완전히 달라진 당해원의 행동에 벌써 눈치를 챈 것 같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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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장르로의 전향을 준비하던 웹소설 작가가 빙의한 당해원. 그녀는 앞으로 어떻게 무협 세계의 문제들을 헤쳐나갈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동명의 원작 웹소설을 통해 미리 미래를 엿보고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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