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메리 고 라운드, 열아홉의 그 아이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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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느낌의 그림체와 추억을 회상하듯 씁쓸하게 시작하는 웹툰, 메리 고 라운드.
이야기는 여자 주인공인 '윤지수'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그때의 그 기억을 회상하며 '윤지수'의 독백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좋지 않은 상황부터 시작된다.
'윤지수'는 아빠의 사업 실패로 이사를 가게 되며 일상에 활력을 잃어버린다. 아무런 기대감도 갖지 않고 하루를 무력하게 살아갈 뿐.
고등학교 3학년 4월에 전학을 간 '윤지수'는 학교에서도 재미도 느끼지 못 하고 친구 하나 없이 무력한 삶을 이어가고 있지만, 자신의 짝 '김진주'에게 조금 관심을 보인다. 폰케이스나 얼굴, 네일아트까지. 자신과 달리 예쁜 모습인 '김진주'에게 부러움을 느끼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김진주'는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고 있던 '윤지수'에게 다짜고짜 키를 물어보고는 무작정 자기를 도와달라며 손목을 잡고 이끈다.
다른 웹툰들과 다른 독특한 그림체가 눈에 띈다. 단조로운 색상이나 선이 아닌 화려한 느낌과 등장인물 각자의 개성에 맞게 느껴지는 색감은 그들 각자의 독특한 캐릭터를 드러내어 준다. 어두운 색만 있는 '윤지수'와 다르게 화려한 색으로 물든 '김지수'만 봐도 그렇다. 열 아홉 살의 청춘을 보여주고 있기에 누구나 쉽게 깊이 빠져들어 읽을 수 있는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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