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머리에 뿔이 나는 ‘미노타우로스 증후군’을 가진 주인공. 그는 남들보다 어렵게 취업에 성공을 하게 되지만… <뿔뿔뿔뿔>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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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뿔뿔뿔>의 주인공 ‘노오후’는 24살의 나이로 어려운 시국에 취업에 성공을 했다.
하지만 ‘노오후’는 취직을 하는데 있어서 남들과 조금 다른 어려움이 있었다. 왜냐하면 ‘노오후’는 병을 앓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후’가 앓고 있는 병은 머리에 뿔이 나는 ‘미노타우로스 증후군’이었다. ‘노오후’는 ‘미노타우로스 증후군’으로 인해 머리에 뿔이 자라서 노루의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부푼 마음을 안고 회사에 첫 출근을 하게 된 ‘노오후’는 자신의 사수 ‘양복돌’ 대리를 만나게 되었다. ‘양복돌’은 ‘노오후’와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신과 다르게 ‘양복돌’은 양의 얼굴을 가지게 되었다.
‘노오후’는 자신과 같은 병을 앓는 사람을 처음 봐서 ‘양복돌’이 신기했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보는 기분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양복돌’은 ‘양’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노오후’의 질문에 거칠게 대답했다. 그런 ‘양복돌’을 보고 ‘노오후’는 그가 나쁜 성향을 가지고는 있지는 않지만, 시니컬한 성격으로 추측했다.
‘양복돌’에게 회사에 대해 질문을 하고 있으니 뒤이어 사무실에 인상을 쓰고 있는 완벽한 사람의모습을 가진 ‘정우’사원이 등장했다.
‘노오후’는
‘정우’를 보고 긴장했으나,
‘양복돌’은 ‘정우’에게 “안경은 어따 팔아먹고 저러고 다닌다냐?”라면서 농담을 했다. 그제서야 ‘노오후’는 ‘정우’가 안경을 쓰지
않아서 인상을 쓰고 나타났다는 사실에 안도감이 들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지나 사무실 문이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다. ‘노오후’는 깜짝 놀라 문을 쳐다보니 엄청난 등치의 ‘마동권’부장이 들어왔다.
‘마동권’ 역시 ‘노오후’와 같은 증후군을 앓고 있었다. 그렇게 ‘노오후’는 앞으로 자신과 함께 일을 하게 될 동료들과 한자리에 있게 되었다.
첫 출근을 하고 오전이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지쳐가는 ‘노오후’. 그가 겪게 될 사회생활은 과연 어떨까? 그 뒷이야기는 웹툰 <뿔뿔뿔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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