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맹수 우리에 갇혀버린 토끼의 생존기<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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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으로 평일의 고단함을 잊게 해 줄
귀염뽀짝한 작품을 들고 왔습니다 :)
귀여운 아기토끼와 늠름한 흑표범의 위험천만한 동거생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실 수 있는 웹툰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리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비비 래비안.
명망 높은 래비안 가에서 태어난 토끼 수인이지만,
성인이 되면 인간이 되는 수인의 특성을
발현시키지 못한 비비는 가문의 수치라는 오명과 함께
부모님에게마저 버림받습니다.
그냥 버림받는 것도 아니고 비비를 바구니에 넣어
흑표범 영토에 버려버리는데,
붉은 눈의 흑표범 수인인 아힌을 만나 비상용 간식으로
그레이스 가에서 살게 됩니다.
이 모든 이야기의 시작인 부분인데요!
아힌은 어째서인지 잡아먹히기 싫으면
울어보라며 비비를 협박하고,
무서워하면서도 가끔 겁을 상실해 버리는 비비 덕분에
아힌을 포함한 그레이스 가에서는
그녀를 소중하게 키우게 됩니다.
말이 통하지 않음에도 최선을 다해
그레이스 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하는
비비를 보고 있으면 정말 귀여워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특히나 저녁식탁에 올린다던지, 간식용이라던지의
발언으로 비비를 괴롭히는 아힌이지만
연약한 아기토끼일 뿐인 비비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것이라고 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신의 페로몬을 묻혀놓는 모습들이 정말 심쿵 포인트예요!
웹소설 원작 작품이라 보통 웹툰을 보다가
결말이 궁금하면 웹소설로 넘어가기 마련인데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비 덕분에
웹툰을 기다리게 되는 마법이 펼쳐지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토끼 수인과 흑표범 수인인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동거는 비비가 아힌의 페로몬으로 인해
인간화가 되기 시작하면서 좀 더 위험천만해집니다.
아힌이 가진 페로몬 '지배의 힘'과
비비가 가진 페로몬 '치유의 힘'.
아힌 역시 그레이스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페로몬 과다로 인해 단명할 운명에 빠지고,
비비는 인간화를 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인데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을까요?
아직 완결은 나지 않았지만, 회차를 거듭해갈 수록
아힌과 비비의 케미가 돋보이는 웹툰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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