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마지막 남은 인류의 존재, 그 미래는? '에리타'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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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지나온 과거보다 알 수 없는 다가올 미래에 관한 궁금증을 가진다. 20세기엔 21세기가 도래하면 인류의 생활에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 같았고, 또한 그러한 상상 속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영화들은 언제나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에 우리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빠른 발전과 많은 변화를 실제로 경험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영화속에서만 보던 영상통화가 지금은 당연시 되는 것 처럼 말이다.
우리는 아직까지도 더 먼 미래에 대해 지금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가진 과학의 발전으로 인류가 더 편하게 살 수 있을 거라 예언하는가 하면, 또는 그 반대로 인간의 지나친 욕심으로 인류는 스스로를 파괴하여 암울한 미래를 맞이하게 될거라는 예언을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가 실제로 맞게 될 먼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최근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한 작품 <에리타>는 이러한 미래의 어느 연도불명의 지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웹툰에선 어쩌면 불행한 인류와 지구의 미래를 그리고 있는데 언제 일지 모를 연도 불명의 지구에서 인류는 스스로 만들어 낸 포루딘이라는 독성 물질 때문에 멸망을 하고 만다.
그리고 이를 이미 예측했던 과학자 '에드먼 박사'는 이 사실을 미리 경고하지만 그의 말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이에 그는 포루딘을 피해 살 수 있는 방호를 만드는데 전념해 결국 쉘터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쉘터를 만드는 연구에 너무 몸을 혹사한 박사는 병에 걸리게 되고, 자신의 남은 마지막 생을 자신의 유일한 가족인 딸 '에리타'를 지켜 줄 인공지능 로봇 '가온'을 만드는데 몰두하여 발명에 성공한 후 죽음을 맞게 된다.
6년 뒤, 결국 에드먼 박사가 만든 쉘터 안에 유일한 인류로 살아남게 된 에리타는 가온과 함께 살아가게 되는데, 여전히 포루딘이라는 독성 물질은 지구를 엎고 있고 대부분 모든 생명체는 멸종한 세상이다.
에리타는 가온의 보호 아래 살아간다. 하지만 영원 불멸하게 살며 에리타를 지켜줄 줄 알았던 인공지능 로봇 가온이 치명적인 손상을 입어 자체적으로 수리가 불가능한 상태에 빠지게 되며 이들의 운명은 가온의 수명이 다하기 전 약 200여 시간안에 결정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사실 가온은 에드먼 박사의 유언으로 어딘가 살아남아 자신들을 구원하러 와 줄 미지의 존재에게 메세지를 전송하고 있었고, 그들에게 지구에 와주길 요청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가온은 믿을 수 밖에 없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류 에리카의 생존을 위해 누군가 그들을 구해 주러 올 것이라 말이다.
과연 인류존재의 미래는 어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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