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기회, 세상을 구하기 위한 모험 <아카데미의 천재칼잡이>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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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마지막 기회, 세상을 구하기 위한 모험 <아카데미의 천재칼잡이>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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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92회 작성일 24-05-2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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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판타지 작품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네이버웹툰 신작
<아카데미의 천재 칼잡이>.


리뷰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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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바다가 되어있는 땅.
그리고 그 가운데
혼자 생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 주인공 로난입니다.


그리고 그의 발밑에서 옅은 숨을 뱉고 있는 존재,
거인 아하유테가 그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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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제국에 모습을 드러낸 후
제국의 땅 반을 피바다로 만들어 버린 거인들.


셋 중 마지막인 아하유테를
로난이 베어 버린 참이었습니다.


누워서도 로난의 성질을 긁는 아하유테.
로난은 아하유테의 머리를 베며
그에게 마지막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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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로난의 귀에 들려온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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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붙어있는 생명이라고는 자신밖에 없었던
로난은 반가움에 목소리를 찾아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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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주한 대장군 아데샨.
그녀는 한 팔이 잘린 채로 그를 기다리고 있었죠.
처참한 모습임에도 위압감이 느껴지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강한 존재감과 위압감과는 별개로
아하유테가 죽었다는 말에
아데샨은 후련한 표정과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고는 로난에게 고맙다고 말하죠.


로난은 그런 그녀에게 '그렇게 고마우면'
전투에서 목숨을 잃은 병사들을 수습해 달라고 합니다.


사실 로난은 이번 전투로
한계에 다다른 상태였거든요.


곧 죽을 자신은 병사들을 챙겨줄 수 없다며
유언을 남기듯 아데샨과 대화를 나누던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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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멈추는 폭우.
그리고 맑게 갠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8장의 날개를 가진 거인과
수많은 거인이었습니다.


더 이상 희망은 없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절망을 앞에 두고
아데샨은 충격에 빠진 얼굴로 중얼거립니다.


“난 결국…

이 세 번째마저… 구하지 못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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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가 꺾여버린 아데샨 옆에서
아직 강한 의지와 용기를 가진 로난이 소리칩니다.


"정신 안 차리고 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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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로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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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에게 가능성을 본 아데샨은
그에게 입술을 부딪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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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입속으로 무언가를 전달한 아데샨.


다음 생에는 자기를 만난다면
꼭 재단사나 하라고 전해 달라는 말과 함께
두 사람의 시간은 끝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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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신을 차린 로난.
그는 아직 파괴되지 않은 아름다운 그의 고향인
'님버튼'의 초원에 앉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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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샨이 로난에게 전해준 구슬은
시간을 돌리는 구슬.


총 네 번의 기회 중 세 번은
이미 아데샨이 사용했기 때문에,
단 한 번의 기회가 남아 있었고,
로난이 과거로 돌아오게 된 것이었죠.


그는 자신에게 쥐어진 '마지막 기회'로
소중한 것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로난은 아데샨이 죽기 전,
살아남는다면 아카데미에 다니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제목이 <아카데미의 천재칼잡이>인 만큼,
회귀 후 그의 아카데미 생활도 기대가 되네요.


이 작품은
1-2화의 인상이 강렬한 작품이었어요.


특히!
1화에 삽입된 배경음악이
망가진 세상을 표현하는 듯
절망적이면서도 스산한 느낌을 더해
더 쉽게 몰입할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도 꼭 볼륨을 높이시고
1화를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작품의 흡인력에
어느새 쿠키를 굽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ㅎㅎ)


세상을 구하기 위한 로난의 모험 이야기,
<아카데미의 천재칼잡이>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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