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친 괴물? 모두 죽는다. 홍킬동의 이야기. <은탄>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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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마주친 괴물? 모두 죽는다. 홍킬동의 이야기. <은탄>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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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80회 작성일 24-05-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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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와 요괴, 무당이 창궐한 혼란의 조선,
자신을 암흑어사라 칭하는 박문수가
타락한 관아를 파괴하고 다닌다.

다급해진 조정에서는 흡혈귀 왕의 부활을 노리는
암흑어사 박문수를 토벌하라 명하기 위해
갓 무과에 급제한 무관 안손에게 도술과 무술에 능한
도적 홍킬동을 찾아오라 태백산으로 파견한다.

<하이브>의 김규삼 작가가 선사하는
요괴 퇴마 개그 판타지 시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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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과거, 조선 시대로 추정되는 시대
혼란한 세상 산 속에서 어떤 암행어사가 강도들에게 피살됩니다.

조정에서는 지방관의 부패를 막기 위해
이들을 감찰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어사를 극비리에 파견하여
암행어사라 불리웠으나
많은 수의 암행어사가 의문의 사고사를 당하였습니다.

이 사고의 배경에는 바로 사또들이 있었습니다.
사또들이 자신의 잇속을 채우기 위해 온갖 비리를 저지르고,
그들의 비리를 덮기 위해 암행어사들의 호위가 없는 순간을 노려서 그들을 암살한 것이죠.
본 사람이 없으면 죄도 없다는 것을 노린 것입니다.

백성들은 나라에서 암행어사를 파견했다는 소식을 듣고,
오로지 어사님이 와서 그들을 구원해주기를 바랐는데
이미 사또는 그들의 머리 위에서 놀며
일을 해결하고 있던 것이죠.

그리고 오늘도 마을의 사또는 자신의 잘못을 숨기고
이익을 취하기 위해 서슴없이 사람을 시켜
암행어사를 살인하고 맘 편히 놀고먹고 있었죠.

하지만 잠시, 갑자기 암행어사가 찾아오게 됩니다.
그것도 이미 낮에 죽였던 암행어사가
멀쩡히 살아서 돌아오게 된 것이죠.

사또는 깜짝 놀랐지만
정신을 차리고 곧이어 밤에 그를 죽일 생각을 합니다.
암행어사가 머무르는 집에 폭탄을 던지고,
폭탄 사고로 인해 암행어사가 목숨을 잃었다고 하려던 찰나
잿더미 속에서 죽은 줄 알았던 암행어사가
또 유유히 걸어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당연히 기겁을 하며
미리 배치해둔 총기부대를 내세워 게속 사격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암행어사에게서 나오는 날개...
그렇습니다. 그는 바로 흡혈귀였습니다.
그는 암흑어사 출두요! 라는 말을 내뱉고,
어패에서 괴물들을 소환해 그들을 전부 해치워버렸습니다.

시대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흡혈귀들이 과거 이 땅에 자리 잡았고,
그들을 물리치기 위해 열심히 마늘을 먹은 웅녀가 등장했고,
그 뜻을 이어 자손들이 마늘을 넣어서 김치를 만드는
‘김장’을 전통적으로 해 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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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에서는 이 소식이 올라가게 되어
한동안 나타나지 않던 흡혈귀가 등장하여
비상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도둑이지만 괴물 사냥에 매우 뛰어난 사람을 불러
사용하고자 하는데요.
바로 그의 이름은 홍킬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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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그의 이름을 홍길동이라고 착각하는데
그의 이름은 정확히 홍킬동 입니다.
왜냐하면 그를 만난 괴물들은 전부
죽(kill)임 당하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그의 여행 서막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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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물로 둔갑한 이 웹툰은 사실 개그 만화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작가님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인데요.
바로 현재 <정글고>, <천리마마트> 등
여럿 대작을 만드신 ‘김규삼’ 작가님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웹툰을 처음 접했을 때
썸네일과 이름만 듣고
'괴물들을 사냥하는 헌터의 이야기인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전혀 유치하지 않은 빵빵 터지는 개그 코드와 멋진 액션 등등
많은 매력적인 요소가 가득한 웹툰이었습니다.
특히 김규삼 작가님은
개그 요소에서도 조금은 무거운 주제들을
잘 녹여서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신 분이라
해당 작품에서도 그런 부분을 많이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라인도 탄탄합니다.
가끔 개그 만화들이 개그 요소와 재미에 치우치다가
본래의 스토리 라인이 이상하게 되어 부실하고
재미도 떨어지는 웹툰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웹툰은 스토리도 꽤나 탄탄해
이러한 걱정은 할 필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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