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로맨스 소설 속 여자 주인공이 되어버린 임소희. 과연 그녀의 운명은? <타인의 로맨스> 무료웹툰 미리보기
페이지 정보
본문
누구나 한 번쯤은 영화나 드라마, 혹은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상상을 했을 것이다. 3명의 남자가 동시에 나를 좋아한다 던지, 대한민국에서 내노라하는 재벌 2세의 고백을 받는 다던지. 흥미로운 상상을 하고는 한다. 그런데 여기 하루아침에 로맨스 소설 속 여자 주인공이 되어버린 주인공이 등장하는 웹툰이 있다. 바로 <타인의 로맨스>이다.

<타인의 로맨스>의 여자 주인공 ‘임소희’은 감정 소비적 연애를 지양하는 사람이다. 마음만 맞으면 연애를 해도 상관없다 주의기 때문에, 주위에서는 ‘임소희’가 아무나 막 만나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그런 ‘임소희’에게 소설작가 ‘악마 A’가 나타나게 된다. 그는 다짜고짜 ‘임소희’를 자신의 소설 여자 주인공으로 잡고 싶다고 말을 한다. 교통사고로 죽을 뻔 한 ‘임소희’를 시간을 멈추게 해서 살린 ‘악마 A’는 소설 속에서 숨을 쉬고 남자 주인공과 로맨스를 하는 살아있는 진짜 여자 주인공이 되어달라고 한다. 덧붙여 ‘악마 A’는 ‘임소희’에게 자신의 후속작을 성공적으로 끝내준다면, 목숨뿐만 아니라 부와 명예도 약속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임소희’는 ‘악마 A’에게 소설책을 받게 된다. 소설책의 제목은 ‘타인의 로맨스’이다. ‘임소희’의 역할은 두 훈남과 로맨스만 그리면 되는 것이었고, 남자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지 않고 로맨스를 완결 내야 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임소희’와 ‘악마 A’의 계약은 성사 되고, ‘임소희’는 어느 대학 강의실에서 정신을 차리게 된다. 그리고 ‘임소희’에게 “지령. 수업이 끝난 뒤 남자 주인공 ‘장준수’의 번호를 저장하시오.”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받게 된다. ‘임소희’는 이렇게 된 거 누구든 꼬셔서 반드시 살아서 현실 세계로 돌아가겠다고 다짐한다.

수업이 끝날 무렵 ‘임소희’는 ‘장준수’의 번호를 받으려고 하는데, ‘장준수’는 이를 거절하게 되고, 지령을 수행하기 위해 둘 사이에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임소희’는 소설 ‘타인의 로맨스’의 여자 주인공 역할을 잘 하고 현실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악마 A’는 많은 여자들 중 왜 ‘임소희’를 여자 주인공으로 선택한 것일까?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다려지는 웹툰. 바로 <타인의 로맨스>이다.
- 이전글너의 행복을 우리는 응원해 "유미의 세포들" 24.05.27
- 다음글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다이어트 교과서, '다이어터' 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