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죽었다. 어플 안의 모두가 용의자다. <구주의 시간>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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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동생이 죽었다. 어플 안의 모두가 용의자다. <구주의 시간>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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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69회 작성일 24-05-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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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의 시간>의 주인공은 중학생 동생과 둘이 살고 있었다. 동생과 주인공은 말만 가족이었기 때문에 둘밖에 살지 않는 이 집에서 주인공은 동생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서 자주 외출을 하고, 평소에 방에 틀어박혀 밖으로 나오지도 않았다.

어느 날, 자신의 방에 앉아있는 주인공의 귀에 동생의 흐느끼는 울음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주인공은 그 울음소리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주인공에게 돌아올 동생의 대답이 없었기 때문이다. 동생은 주인공과 사이가 좋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함묵증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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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주인공은 부엌의 밥솥 안에 밥이 줄어들지 않은 채 그대로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밖에서 먹고 오나?’라고 생각을 함과 동시에 전부터 계속 이상한 냄새가 동생 방에서 난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주인공은 순간 굉장히 기분 나쁘고, 소름이 끼치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왠지 동생의 방문을 열면 안 될 것 같은 느낌. 하지만 주인공은 동생의 방문을 열었고, 방안에서 목을 매단 채 죽어있는 동생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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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감식 결과 동생은 주인공이 발견하기 사흘 전에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주인공은 그 사흘 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죽은 애를 방치했던 것이었다. 동생의 유품을 다 폐기 처분 해달라고 하는 주인공은 우연히 동생 중학교 입학 당 시 사준 노트북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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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포털사이트에 로그인 상태로 되어있었고, ‘AFK! 최신 업데이트를 확인해주세요!’라는 메일이 와있었다. 그 메일은 구세주를 원하는 당신을 위한 커뮤니티 어플에서 온 것이었다. 자살하는 사람이 인터넷에 글을 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인공은 그 어플에 가입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어플은 이름도 없었기 때문에 메일에 나온 주소로 간신히 어플을 다운로드 받은 주인공은 AFK라는 동생의 계정을 초대인으로 설정해 어플에 가입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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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훔쳐보기라는 구제품을 통해 동생이 어플 유저들과 오프라인 만남을 했던 것을 알게 되는 주인공. 어플 안에 있는 모두가 동생의 죽음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 의심스럽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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