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돈을 모아 기방을 탈출하려는 화인! <월야화원>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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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지 않는 나라 화월국. 사람들 사이에서 오가는 이야기. 한 번이라도 화인을 안아본다면 얼마나 좋을까. 화인과 함께는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과 매혹적인 꽃향기, 끝내주는 하룻밤. 강언니 작가, 미스피엠 작가의 레진코믹스 토요 백합 웹툰 [월야화원]으로 가보자.
화월국에는 꽃이 피지 않는다. 이 나라에서 꽃이 피는 곳은 딱 한 곳뿐이다. 책에서 본 꽃이 전부이기에 언젠가 그곳에서 꽃을 마음껏 보는 사치를 누리는 것이 꿈인 여인을 데리고 간 곳은 화인들의 기방 '월야화원'! 화인들에게서는 매혹적인 꽃향기가 나며, 머리카락은 꽃물이라도 든 것마냥 곱고, 마치 꽃처럼 아름다운 얼굴을 가지고 있다.
▲ 월야화원의 화인들.
또한, 화인들은 그들과 성교를 할 때 어떤 미약보다도 큰 쾌락을 준다고 한다. 그들은 태어날 때부터 몸에 문신처럼 '꽃의 씨앗'을 품고 있는데, 어릴 땐 보통 사람과 비슷하지만 성년이 되면 자신이 품은 꽃의 색으로 머리의 색이 변하고 꽃향기가 진해진다. 성년이 된 화인은 한 달에 한 번 개화라는 것을 하고, 개화한 화인이 주는 쾌락은 설명으로는 다 되지 않아, 직접 경험해봐야 한다고 한다.
▲ 어린 화인, 도화.
도화는 약을 만들기 위한 꽃을 훔치러 꽃이 피는 '비화원'으로 숨어들고, 월야화원의 새로 온 화주가 된 서혜원과 마주치게 된다. 혜원은 서씨 가문 최고의 망나니라고 불리는 여인. 혜원을 알아보지 못한 도화는 혜원에게 '발정난 기생'이라는 말을 듣자 겁도 없이 혜원에게 대들고, 그녀의 머리채를 잡기까지 하는데...
▲ 혜원과 도화의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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