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독백체의 소신있는 은밀한 일상 이야기 '모죠의 일지'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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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부터 소신있는 취향을 구축해온 '모죠'. 신기하게도 소신이 있는데 수줍음이 많아 그 소신을 관철 못하는 특이점을 갖고 있는 모죠. 모죠의 특이하지만 재미있고 센스 있는 일상툰을 보고 싶다면 '모죠의 일지'어떠한가.

개그코드들과 작가의 센스에 대한 내용은 필자가 이 곳에서 입 아프게 이야기 해도 잘 못 느낄꺼라 생각해 사진으로 남겨 보겠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보면 자신 취향을 개그코드인지 아닌지 확인 가능 할 것이다. 한 때 네이버에서 일상툰 열풍이 분 적이 있다. 많은 곳에서 일상적인 내용을 담은 웹툰이 우후죽순식으로 쏟아져 내렸으니 말이다. 사실 일상을 그린다고 하는 것이 쉽게 보이지만 또 쉽지만은 않다. 자신의 일기들을 하나하나 정리하듯이 그려야 하니 말이다. 그 중 이번 글에서는 센스 넘치는 말투와 옆에서 한마디만 해도 꺄르르 웃길 수 있는 친구와 같은 내용을 찾는 분이 있다면 모죠의 이야기를 한번 해 볼까한다.

사실 모죠의 일지 그림체는 사실적이거나 화려하진 않다. 마치 인삼을 그린거 같다고 생각되는 모죠의 모습에 주변인들도 대부분 사람이 아니고 동물이나 특이한 것들로 표현된다. 주변의 배경도 단색으로 칠해져 있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 하지만 그 그림체에서 담고 있는 대사나 상황의 구성능력을 하나하나 따져보면 이런 그림체를 넘나들만큼 재미있는 웹툰이 탄생한다. 중간중간에 절묘한 패러디와 드립이 피식하면서 웃음을 줄 정도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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