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치면 넌 내 손에 죽어 <먹이사슬>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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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도망치면 넌 내 손에 죽어 <먹이사슬>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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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60회 작성일 24-05-2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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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마... 사람과 동물의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사람은 '약육강식' 세계가 아닌
사회적인 세계에 산다는 점이 아닐까요? 


그런데 갑자기 우리 사회가
'약육강식 적자생존' 사회가 된다면
어떨 것 같나요?


재수 없게 천적이라도 마주치는 날이면
그날이 바로 제삿날이 아닐까요?
항상 자기 소리는 죽이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거예요.


‘그렇게 조심했건만...’


천적과 지독하게 엮어버린 여주의 이야기!
포식자와 피식자의 관계!


<먹이사슬>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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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아아-
시원하게 장대비가 쏟아지는 장마철.


창밖의 비 내리는 풍경을
감상하고 있는 아름다운 여인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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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인의 이름은 고은우.


그녀의 특별함은…
여우의 피가 섞인
'호(狐)족'이라는 것입니다.


호족은 모두 특별한 능력이 하나씩 있고
1년에 한 번씩 홍열을 앓죠.


그녀의 능력은
그녀를 제외한 세상의 모든 것을 멈추는 것!


그리고 그녀는
지금 홍열을 앓고 있습니다.


홍열로 고생 중인 그녀는
홍열의 고통을 줄이고자 능력을 써버렸죠.


멈춰버린 세상에서 은우는
맞은편 '권승재'의 집에 눈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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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네…’


권승재 집에
낯선 남자가 있는 거 아니겠어요?!


권승재가 얼마 전에 잠깐 소개해 준
승재의 친구 같았죠.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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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리 잘생겼어?’


은우는 너무나 눈에 띄는 그의 외모에
감탄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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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뭐야, 왜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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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여우냐?"


그는 은우가 멈춰버린 시간을
다시 돌려놓고…


타앗-
낯선 남자는 가뿐히(?) 점프해서
은우 코 앞으로 다가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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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놈은 위험하다.
분명, 이매야.


그리고 떠오르는 어머니의 말씀.


“잘 들어 우리 딸.
이매를 만나면
무조건 도망쳐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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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는 호족의 천적이었습니다.


다짜고짜 다가온 그는
은우에게 인장은 어디 있냐고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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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오른 벌건 낯빛,
상태가 좋지 않은 은우를 보고 그는...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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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고통 없이 죽여준다는 건가? 


'곱게 죽어줄 수는 없지...!'라는
다짐과는 반대로...
은우는 픽- 쓰러지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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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한 번도
곱게 지나간 적 없는 홍열인데...


놀랍게도 그는 단번에
은우의 홍열을 가라앉혔죠.


쓰러져서 그가 무슨 짓(?)을 한지
영문을 모르는 은우는
그에게 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 묻는데...


대뜸 이매가 뭔지는 아냐고 묻는 남자!


기이한 종족과 신비한 힘을 지닌 북방 산림의
많은 이들 사이에서 정점에 선 존재, "이매"


그들은 너무 강한 나머지
1년에 한 번, 폭주하는 힘을 견디지 못하고
숨을 거두는 자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이매의 수장은 고민 끝에
산림에서 가장 약한 호족에게
자신들의 힘을 나누어 주고,
피의 계약을 해버렸죠.

 
호족이 가진 능력과
1년에 한 번 홍역을 앓는 것 또한
이 계약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같은 인장이 나타나는
이매와 호족은
주종의 인을 맺거나
반려의 인을 맺게 되는데...


중요한 점은 인을 선택하는 것, 변경하는 것, 파기하는 것,
모두 이매에 손에 달려있다는 것이었죠.


그래서 호족이 살아가는 방법은
이매 앞에서는 절대 자기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은우는 이매 앞에서 대놓고
능력을 쓴 바보가 되어버렸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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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소꿉친구 승재의 정체도
이매라는 것을 알게 된 은우.


이매와 인간의 혼혈로,
반만 이매긴 했지만요...


승재는 다른 이매와 달리 인장도,
힘이 폭주한 적도 없었기 때문에  
은우가 눈치채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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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얘기를 나누네요.


은우는 드디어 이 낯선 이매의 이름이
이도훈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은우에게 인장을 달라는 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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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위협까지 서슴지 않죠.
두려움을 느낀 은우는
지금은 없다고,
홍역 기간이 끝난 한 달 뒤에나 
보여줄 수 있다고 하죠.


“홍역을 한 달이나 앓는다고?”
“...일단은 믿어주지.”


물론 거짓말이었습니다.


과연 은우는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그를 무사히 속일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한 달 뒤 은우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과연 도훈은
은우의 인장으로 무엇을 하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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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과정에서
승재는 은우를 어떻게 도와주게 될까요?


은우-승재-도훈의
미묘한 '삼각관계'가 시작되었는데요.


은재의 개입으로 승재와 도훈의 관계는 
어떤 국면을 맞이하게 될까요? 


이매와 호족,
인외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궁금하신 분들!


마지막으로...


“머리 굴리지 마.
도망치면 한 달이고 뭐고,
넌 내 손에 죽어.’’


은우의 무사 탈출(?)을 응원하시는 분들은
지금 바로, 카카오페이지에서
<먹이사슬>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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