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던전 탈출을 위한 고군분투! <던전 탈출이 너무 힘들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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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나무로 둘러싸인 어떤 공간에서
눈을 뜨게 된 주인공.
그는 갑자기 눈을 뜨자마자
갇혀 있는 풍경에 매우 당황하게 됩니다.
나무로 둘러싸인 곳이라서 순간 자신이
관에 갇힌 것인가 하고 착각하게 되는데요.
일단 나무 재질의 벽이기 때문에
부수면서 밖으로 나갈 생각을 하는 주인공.
하지만 벽은 부숴도 부숴도 끝이 보이지 않는데요.
그런데 갈라진 벽에서는 꿀이 새어나오고 있네요.
그 꿀을 먹으니 체력과 다친 상처들이 치유되는 등
신기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주인공은 그런 것은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열심히 벽을 부숴 나가는데요.
그리고 며칠이나 벽을 쳤는지 까먹을 정도로
시간이 흐른 후, 그는 결국 벽을 모두 부수고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벽을 부수고 나온 곳은 꿀이 흐르는 배수구,
돌로 막힌 구멍, 그리고 쇠창살로 막힌 공간이었습니다.
정말 산 넘어 산이네요.
그리고 갑자기 나타나는 상태창.
상태창은 던전(튜토리얼)에서 탈출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던전(1-1)에 입장했으며,
던전(1-2)에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은
총 90명이 있다고 말했죠.
그리고 ‘방송’에서 사용할 닉네임을 정하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자신이 살아가는 모습이
누군가에게 방송으로 보이고 있는 듯 한 느낌이네요.
그는 이상한 게임에 끌려 온 건가 싶어서
망연자실하며 ‘살려줘 제발’이라고 외치게 되는데요.
그렇게 그의 닉네임은 살려줘 제발,
줄여서 ‘살제’가 되었습니다.
처음에 살제라는 닉네임을 들었을 때는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의미를 풀어서 보니까
그냥 웃긴 닉네임이었네요.
그리고 이어서 시청자 댓글창이 활성화가 되고,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보고 댓글을 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살제.
그는 시청자들에게 이곳에 대한 정보를 물어봅니다만,
어떠한 규칙이 있는 것인지 작은 정보들만 알려주고
던전에서 나가는 법 같은 것은
알려줄 수 없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방송 채널 정보를 확인해 보는데요.
그 중에서 자신이 306일동안
나무 공간 안에 갇혀있었다는 사실이 눈에 띄네요.
그리고 자신은 101명 중에서
100번째로 그 공간을 탈출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다음 던전에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은 단 90명,
그는 좌절하고 있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한편 살제가 갇혀 있던 공간은
그냥 천장을 열면 나올 수 있는 곳이었네요.
그는 그 벽을 다 부수고 나왔다고 하자
시청자들이 즐거워하며 그에게 망풍선을 선물로 줍니다.
이곳에서 ‘망풍선’은 일종의 화폐 역할을 하며,
상점에서 다양한 물품들을 살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었죠.
살제는 어느 정도 상황을 파악한 후
던전을 탈출하기 위해 쇠창살을
톱으로 직접 하나하나 자르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속도는 엄청 느렸으며, 힘만 잔뜩 빠지는 일이었죠.
그러던 중 다른 사람들은 한명씩 던전을 탈출하고 있던 상황.
그중 유일하게 남아 그의 방송을 보고 있던
‘자아성찰 469’는 왜 아직 그러고 있냐고
그에게 물어봅니다.
하지만 바위는 꼼짝도 안하고,
꿀이 흐르는 배수구는 몸이 들어갈 틈도 없고,
쇠창살밖에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
그러던 중 그는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른 듯
열심히 불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자기 머리카락에 불이 붙는 줄도 모를 정도로
열심히 불을 피우던 살제.
대충 불이 붙자 창문을 막고 있던
돌을 향해 불을 갖다 대는데요.
갑자기 돌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그대로 밑으로 쿵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돌이 아니라, 거북이였네요.
그는 돌을 자세히 봤을 때 거북이 등껍데기 무늬가 있고,
조금씩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그것이 거북이라고
생각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던전이 10단계까지 있고,
10과 거북이를 통해 십장생이라는
키워드를 유추했다고 말했죠.
시청자들은 살제가 무슨 이상한 소리를 하는지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살제는 던전 클리어 보상으로
보물들 중 하나를 가질 수 있게 되었는데요.
사실상 보물들은 별로 쓸모가 없어
보이는 것들 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거북이의 입 안에 문스터를
자신의 펫으로 포획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견합니다.
시청자들은 모두 깜짝 놀라며
그걸 가지고 강한 몬스터에게 사용하자고 말하죠.
살제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아까 말했던 십장생의 키워드를 생각하면
이 거북이를 기르는 것이 맞다며 그에게 아이템을 먹입니다.
모든 시청자들이 왜 그런 아까운 짓을 하냐며
그를 말리던 찰나,
거북이는 갑자기 모습이 변하더니
자신의 최종 진화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그냥 거북이가 아닌
신화 등급의 영물이었던 것이죠.
곧이어 가장 어린 개체인 일반 개체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이 거북이가 앞으로 크면 주인공을 도와줄
어마어마한 조력자가 될 것으로 보이네요.
던전 한번 탈출하는데 진을 다 빼는 주인공,
정말 던전 탈출이 너무 힘들어 보이네요.
앞으로 주인공은 모든 던전을 무사히 탈출하고
자신이 살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네이버 웹툰
<던전 탈출이 너무 힘들다>였습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린 웹툰은
던전으로 소환된 주인공이 이 곳을 탈출하고
다시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그린 웹툰입니다.
스토리의 틀은 많이 본 듯한 익숙한 내용이지만
세부적인 설정과 주인공들의 성격을 보면
꽤 독특하고 흥미로운 웹툰이었습니다.
특히 주인공이 사기적인 능력이 없고,
오히려 던전을 탈출하는데 미숙한 부분을 보이는 것이
꽤나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하나의 방송으로
표현된다는 점도 흥미로웠고요.
독특한 스토리의 웹툰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웹툰 중 하나입니다.
오늘도 웹툰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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