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더 이상 물러설 곳은 없어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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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재미있게 읽고 있는 웹툰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제가 요즘 재미있게 읽고 있는 웹툰은
원작부터 탄탄한 배경 고증으로 인정받은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회귀물 작품이에요.
잠깐, 회귀물이라고 흔하다고 생각하시면 안 돼요!
발길을 돌리기 전에 일단 리뷰, 보시죠!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는
원작에서부터 이미 탄탄한 스토리와
남다른 배경 설정, 탄탄한 고증으로 인정을 받았죠!
그렇다고 딱딱하게 고증만 잘 됐냐고요?
NONO!
이 작품은 고증은 물론, 재미까지 두루 잡은 명작입니다!
눈 돌아가게 탄탄한 배경에
절로 침이 꼴깍 넘어갈 만큼 얼얼한
마라 맛 복수극을 맛볼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난 작품이에요!
까만 머리칼을 가진 여주인공 아리아드네.
그녀는 추기경과 하녀의 사이에서 태어난 여자아이인데요.
이 시대의 추기경은 정실은 두지 못해도
정부를 두고 가정을 이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귀족 출신 정부에게서 태어난
세 명의 서출 자식이 적출과 같은 대우를 받는 것과 달리
아리아드네는 하녀의 소생이라는 이유로
추기경 관저에서 쫓겨나 농장에서 자라나게 됩니다.
그리고 15살 때까지 농장에서
모진 구박을 받고 자라다가
드디어 추기경의 저택으로 불려가게 되죠.
깔끔한 저택.
추기경이라는 성스러운 직위.
전생의 아리아드네는
매질과 구박을 당하던 농장과는 다른 삶이
펼쳐지리라고 생각하는데요.
안타깝게도 추기경의 저택에서도
그녀는 계모에게 구박을 받으며
제대로 된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고 자라나게 됩니다.
심지어는 나쁜 남자, 체자레 백작과 약혼까지 성사되고 말죠.
체자레 백작,
그는 왕의 자리를 가지기 위해서 아리아드네를 이용합니다.
사랑과 정에 굶주렸던 아리아드네에게
그가 보인 선의와 약간의 관심은 엄청난 것이었고
체자레에게 그런 관심을 주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쉬운 일이었죠.
아리아드네는 그렇게 체자레에게 홀려
모든 것을 걸게 됩니다.
심지어는 그를 위해 반역을 돕기까지 이르게 되죠.
그녀의 평판과, 혼인, 네 번째 손가락까지도
모두 걸어서요.
그렇게 반역에 성공하고
아리아드네는 체자레가 자신을 왕비로 세워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그렇게 흐른 시간이 9년.
그러나 체자레는 이런저런 이유로
아리아드네를 왕비로 세우기를 미루고
급기야는..
아리아드네를 안으며 다른 여자,
그것도 아리아드네의 이복 언니를
왕비로 삼을 것이라 말하죠.
아리아드네의 언니는 반역 전, 왕세자의 비였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체자레의 왕비가 될 사람이 됐죠.
그토록 기다리던 체자레의 즉위식.
아리아드네가 준비한 노래와
아리아드네가 준비한 즉위식에서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될 터였습니다.
체자레는 자신이 왕비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절망한 아리아드네를 탑에 가두었고
즉위식 날, 이사벨라는 그런 아리아드네를 찾아옵니다.
그러고는 체자레와 결혼할 것이지만
남자는 고마움을 모르고 쉽게 질리는 존재라며
후환이 될지도 모르는 아리아드네를 없애겠다 말하죠.
아리아드네는 그렇게 이사벨라의 명에 의해 죽게 됩니다.
그리고 의문의 존재와의 대화 끝에 다시 눈을 뜨니..
그녀는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회귀해있습니다!
비참하고 처절했던 첫 번째 생.
그리고 회귀한 생.
그녀는 이번 생에서는 과연 왕비가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왕비의 자리가 정말
그렇게 가치 있는 자리였을까요?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는
초반 여주가 무척 많이 구르는 웹툰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회귀 전의 여주가 말이죠.
회귀 전과 회귀 후의 여주인공이
정말 놀랍도록 달라지기 때문에
그 차이가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오는데요!
이 웹툰 작품의 가장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바로
캐릭터 하나하나가 정말 생동감있게 다가온다는 점이에요.
시대 배경이 있는 웹툰의 경우
가끔 손이 오그라들게 과장스럽거나,
캐릭터와 대사가 맞지 않는 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이 작품은 전혀 그러지 않거든요 :)
물론 그 덕분에 체자레 백작을 보면 아~주 화가 나긴 하지만
멋지게 변신한 아리아드네가 사이다 먹여줄 거라 믿습니다!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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