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다시 세계랭킹 1위를 향해! <더블클릭>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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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1등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요?
세상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있고,
누구나 잘하는 분야는 한 개쯤 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그 분야에서도 1등을 차지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정말 특별한 인물입니다.
그는 무려 국내 랭킹 1등이 아니라
세계 랭킹 1등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바로 ‘원소드’라는 게임 내에서 말입니다.
그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원소드의 세계 랭킹 1위를 무려 1년이나 유지하고 있던 완전 정상급 게이머였습니다.
하지만 그 게임은 곧 서비스 종료를 하고 맙니다.
그에게는 게임 제작사에서 제공한 키보드만 들려 있었죠.
게임이 서비스를 종료한 이유는 게임이 너무 어려워서
남은 플레이어가 고작 302명이었던 것이었죠.
그는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게임이 주인공의 집에서 유일하게 사양이 맞아 할 수 있는
게임이었기 때문에 더욱 슬퍼하고 있었습니다.
그 후 그는 2년 동안 게임을 하지 않았습니다.
원소드를 즐기던 때 1위의 맛을 봐서인지,
그에게 더 이상 흥미가 가는 게임은 없었죠.
시험이 끝나고 그는 친구의 끈질긴 부탁으로 함께
피시방을 가게 됩니다.
주인공은 거의 2년 동안 게임을 하지 않은 상황.
당연히 모르는 게임이라 제대로 플레이를 할 수 없었습니다.
주인공은 자신에게도 잘 하는 게임이 있었다며
자존심이 상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죠.
그러다 피시방에서 어떤 게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1인칭 시점에 현란하게 싸우는 게임.
왠지 모르게 친숙함을 느꼈죠.
그 게임의 이름은 바로 ‘소드러스’
나온지 1, 2년 정도 된 게임에
세계 대회도 열리며 인기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집에 가서 게임 영상을 찾아보며
어딘가 익숙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그가 세계 랭킹 1위를 찍었던 게임,
원소드와 너무 똑같은 구조를 가진 게임이었던 것이죠.
알고 보니 원소드를 만들었던 회사가
다른 회사에 인수되어 새로운 게임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원소드를 계승해서 만들어진 신작이 나온 것이죠.
그는 아침에 등교를 하면서 지난번에 얼핏 보았던
동아리 모집 게시판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역시 그 곳에는 ‘소드러스’
게임 동아리를 모집하고 있었죠.
동아리에 들어갈 수 있는 조건은 부장과 동료들을 이기는 것.
주인공은 곧장 친구와 함께 피시방에 가서
소드러스를 직접 플레이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원소드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는 주인공.
주인공은 집으로 돌아와 과거 자신이 원소드를 플레이할 때 작성했던 공략 노트를 다시 꺼내 이를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시간은 흘러 입부 테스트 날, 주인공은 간신히 피시방에
도착해 부장과 1대 1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부장은 ‘소드러스’의 랭커였기에 이기는 것은 거의 힘든 상황.
게다가 주인공은 ‘스피로’라는 데미지가 약하지만
속도가 매우 빠른 캐릭터를 선택합니다.
최악의 상대에 최악의 픽을 한 것이었죠.
하지만 주인공은 부장의 공격을 단 한대도 맞지 않으면서
공격을 카운터치게 됩니다.
승리를 하나 싶었는데 갑자기 그의 모니터가 꺼져버립니다.
당황하던 그는 곧장 천장에 붙어 있는 중계용 모니터를 본 후
그 모니터를 보면서 게임을 플레이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 모니터는 딜레이가 있었고
이것 만으로는 이기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좋지 않은 컴퓨터 사양 때문에 원소드를 플레이할 때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주인공.
그래서 주인공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리에 좀 더 집중하고,
사양으로 인한 딜레이를 계산해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됩니다.
그 기억을 되살린 주인공은 부장이 사용한 궁극기를
타이밍을 잘 맞춰 카운터를 치게 됩니다.
와, 진짜 대단한 것 같네요.
진짜 원소드 세계 1위였던 실력은 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경기의 승자는 부장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부장이 사용한 궁극기가
도트 데미지를 주는 기술이었기 때문이죠.
그러니 직접 유효타를 주지 않아도
조금씩 조금씩 주인공의 체력을 깎은 것입니다.
그렇게 동아리에 들어가지 못하는 가 싶더니,
새로 뽑은 인원의 3명이 나가게 되어 주인공은 다시 동아리
시험을 보게 되고, 부장을 이기며 동아리에 합격하게 됩니다.
주인공의 친구는 왜 ‘스피로’라는 캐릭터를
계속 하냐고 물어봅니다.
그러자 주인공은 자신이 원소드를 하던 시절 만든 캐릭터
이름이 ‘스피로’였으며, 소드러스의 스피로가 가진 능력치가
그가 원소드에서 플레이하던 ‘스피로’와 동일했던 것입니다.
아마도 제작자가 세계 랭킹 1위를 기념하기 위해서
그와 똑같은 캐릭터를 만든 것 같네요.
주인공은 동아리에서 열심히 게임을 연습하고 친선 경기도
하는 등 점점 ‘소드러스’ 랭커가 되기 위해
천천히 성장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오랜만에 하는 게임에 처음 해보는 3D 게임이라
멀미를 하기도 했지만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죠.
과연 주인공은 자신의 목표대로 소드러스의 랭킹 1위가 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웹툰 <더블클릭>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서버 종료를 했던 인생 게임이 돌아와 다시 세계랭킹 1위를
달성하기 위해 도전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웹툰이며,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올 웹툰 중 하나입니다.
게임을 좋아해서 밤을 새 본 적 있거나, 게임을 깨기 위해
이리저리 공략을 찾아보고 직접 부딪혀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웹툰의 스토리와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왠지 추억이 떠올라 감성을 자극하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그림체 또한 게임의 느낌을 잘 살리고,
게임 속 전투 장면도 역동적으로 잘 살려서
더욱 보는 재미가 있었던 웹툰이었습니다.
여러분들께 정말 추천드리고 싶네요.
여러분들도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린 웹툰을 보면서
주인공이 과연 세계랭킹 1위를 찍을 수 있을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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