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네살 연상녀와 연하남의 좌충우돌 로맨스, '네살차이'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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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사이에 가장 적당한 나이차이는 몇 살 일까?
보통 네살 차이는 궁합도 안보는 나이 차이라 천생연분이라고 하는데 맞는 말일까?
그리고 일반적인 연상 남자, 연하 여자가 아닌 연상 여자와 연하 남자의 만남이어도 이 말은 성립하는 것일까?

여기 이러한 궁금증을 안고 시작한 네살차이 연상 여자와 연하 남자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이 있어 소개해보고자 한다.
바로 다음웹툰에서 연재중인 '네살차이'가 그것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이레'와 '강이'는 가장 친한 단짝 사이인 어머니들이 일찌감치 훗날 결혼시키자 약속한 정혼자 사이이다.
두 사람의 첫 만남 장소는 다름 아닌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있던 강이를 처음 본 이레는 훗날 자신이 처음 만난 이 아기와 결혼하게 될 거라는 엄마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절친한 엄마들의 반강요 덕분에 어린시절 7년간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붙어 지냈던 두 사람은 강이의 가족이 아버지의 일 때문에 외국으로 떠나게 되며 어쩔 수 없이 헤어지게 되고, 그렇게 한동안 서로를 잊고 살게 된다.

11년 후, 22살이 된 이레와 18살이 된 강이.
강이의 가족이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며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는데, 그 동안 서로 연락 한 번 없이 살았기에 서로가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헤어지던 때 아기 같던 7살 강이의 모습만을 생각하던 이레는 다시 만난 훌쩍 큰 강이의 모습에 당황스럽기만 하고, 또 예전과 달리 자신에게 쌀쌀맞기만 한 강이가 섭섭하기도 하다.

서로가 자꾸 신경쓰이고 마음에 걸리지만 서로의 마음을 부정하는 두 사람.
게다가 다시 만난 강이는 두 사람의 정혼을 파토내기 위한 방법을 이레에게 제안하는데....
두 사람은 과연 서로에게 어떤 의미로 남게 될까?
두 사람의 인연은 정말 이렇게 끝나는 것일까?
사실 이 웹툰의 기본적인 설정인 단짝 친구인 엄마들 덕에 태어나기 전부터 서로 정혼자로 정해졌고, 어린 시절 이후 서로 11년 동안 떨어져 있다가 갑자기 만나게 된다는 부분이 현실에선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설정임엔 틀림이 없다.
하지만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우리가 접하는 로맨스라는 것은 애초부터 판타지가 있기에 더욱 설레는 것이 아닐까?
너무 현실적인 로맨스보다는 멋진 남녀주인공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웹툰을 찾고 있다면 이 웹툰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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