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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너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개와 사람의 시간>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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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05회 작성일 24-05-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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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흔히 말하는 말! '나만 없어 고양이', '나만 없어 강아지' 

다들 SNS를 보며 한번쯤은 말해보셨을 거예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나도 모르게 한번쯤 동물이 등장하는 웹툰을 눌러보셨겠죠?

저 역시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로써 동물이 나오는 웹툰이라면 무조건 챙겨보는데다가 그걸 보면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때로는 옆에 누워있는 강아지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담긴 손으로 쓰다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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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발견한 웹툰은 네이버에서 연재 되는 작품으로 강아지의 시선과 사람의 시선에서의 삶을, 그들의 시간을 비교해볼 수 있는 <개와 사람의 시간> 이라는 작품이에요. 

여자주인공인 나영과 그녀의 반려견 우비. 

나영이 아직 학생이던 시절 길에서 발견한 우비를 집에 데려오게 되고, 부모님이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직접 돌보겠다며 우비를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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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된 나영은 우비와 함께 독립을 하게 되는데, 이 우비라는 강아지 또한 보통이 아닙니다.

나영이 출근을 하면 나영이 지쳐 퇴근할 것을 생각해 집안일을 해놓는 착한 강아지.

아마 이건 강아지의 시선에서 느껴지는 청소일거고 실제로는 집안을 하나도 어지르지 않은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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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착한 강아지와 그런 우비를 사랑하는 나영의 일상에 개라면 소스라치게 놀라고 무서워하는 낯선 남자 영민이 들어옵니다.

나영의 소개팅남 영민이 싫지 않았던 나영은 개를 무서워하는 그를 위해 우비를 베란다에 가둬두기에 이르러요.

우비는 나영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영이 세상에 전부였던 강아지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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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자신이 가둬진것에 놀라 짖어버린 우비로 인해 나영은 우비를 훈련소에 보내기까지 합니다.

거기서 만난 훈련사는 동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능력자였는데요.

훈련사는 나영의 행복을 바란다면 그저 가만히 옆에 있어주어야 한다고 말이죠.


결국 나영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없게 된 우비는 스스로의 한계를 느끼고 그녀의 곁을 떠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로 결심하게 되는데요.

이 웹툰은 우비의 주인인 나영에 행동에 찬반론이 참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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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의 재미를 위해 발생하는 어쩔 수 없는 갈등사항이지만 견주가 그러면 안된다는 것이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강아지에게만 목멜 수 없는 것이 사람의 현실이겠죠?

그림체도 귀엽고, 사랑스러워 마지않는 우비의 일상 웹툰.
꼭 한번씩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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