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날 바라보는 아이의 눈빛이 이상하게 느껴진다.<4학년>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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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4학년>은 초등학교 선생님 ‘미린’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웹툰이다. ‘미린’은 아이를 좋아하는 성향을 가졌고, 그것을 살려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다. 늘 밝기만 한 ‘미린’은 불면증을 가지고 있어 수면제를 처방 받고 있었다. 그러나 작년부터 청약에 당첨되고, 임용고시 시험에 합격하고 맡은 반 아이들도 너무 예쁘고.. 근래에는 마음도 편하고 살만해서 처방 받은 수면제를 먹지 않고도 잠을 잘 수 있었다. 그리고 오래 사귄 남자친구 ‘종하’와 결혼을 이야기 하고 있는 행복한 ‘미린’이었다.
그런데 ‘미린’이 복용을 중단했던 수면제를 다시 처방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신과 담당의와 이야기를 나누는 ‘미린’은 공포 그 자체에 얼굴이 질려있었다. 그리고 ‘미린’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미린’이 맡고 있는 4학년 2반 학생들은 장난기도 많고 짓궂으면서도 밝은 아이들이었다. 평소와 비슷하게 종례를 하고 학생들을 하교시키는 ‘미란’이었다. ‘미란’의 반에는 ‘단우’라는 학생이 있었는데, ‘단우’는 다른 학생들에 비해 조금 느렸기 때문에 ‘미린’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었다. 남들 보다 조금은 느린 ‘단우’가 민망할 수도 있을 까봐 ‘미린’은 “단우는 선생님이랑 얘기하고 싶어서 매일 가방 늦게 싸는 거지?”라고 장난을 치며 ‘단우’의 하교를 도왔다. 그런데 교실 뒷문에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는 ‘우빈’이라는 평범한 학생이 서 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우빈’이가 일부러 가방을 천천히 싸는 것을 발견한 ‘미린’이었다.
‘단우’는 또래 아이들보다 조금 뒤쳐지는 아이였고, ‘우빈’은 유달리 똑똑한 아이였는데, ‘우빈’이가 ‘단우’에게서 ‘미린’과 단 둘이 있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있었다. ‘단우’처럼 가방을 천천히 싼다거나, ‘단우’처럼 교실에서 오줌을 싸는 등의 방법으로…..
‘우빈’은 왜 선생님 ‘미린’의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것일까? ‘미린’은 왜 그렇게 공포에 질리게 된 것인가?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웹툰. 바로 <4학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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