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난 희진이 너만 있으면 아무것도 필요 없어. 너도 그렇지? <바로 보지 않는>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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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보지 않는>의
주인공 ‘민주’는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못생긴 외모 때문에 주위 친구들에게 무시를 당하는 아이였다. ‘민주’의 성격 때문에 주위 친구들은 ‘민주’에게 항상 부탁을 했고, ‘민주’는
그것을 거절하지 못했다. ‘민주’는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격지심이
있었고, ‘자신이 조금만 더 예뻤더라면 주위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아이였다.
그런 ‘민주’와 같은 반 ‘희진’은 예쁜 외모로 주위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희진’의 성격은 사나웠다. 그 이유는 ‘희진’이 그동안 만난 남자친구들이 허세, 양다리, 집착을 보였고, ‘희진’은 매번 그들에게 상처를 받았다. 그해 여름 옆학교와 밴드 공연을 준비하게 된 ‘민주’와 ‘희진’이었다.
‘민주’는 자신에게 악기를 가르쳐 주는 남학생에게 호감이 있었으나, 그 남학생은 ‘희진’을 좋아했다. 그 남학생과 ‘희진’은 사귀게 되었지만, 남학생이 ‘희진’에게 ‘민주’에게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하자 이별통보를 했다.
‘희진’은 이 사실을 ‘민주’에게 말했다. ‘민주’는 본인은 얻을 수 없는 것을 ‘희진’은 쉽게 얻고 쉽게 버린다는 생각이 들어 ‘희진’에게 화를 내게 된다. 그날밤 ‘민주’는 본인이 화를 낸 것에 대해 ‘희진’에게 사과를 하려고 집을 나서는 순간 집 앞에 울고 있는 ‘희진’을 발견하게 되었다. ‘희진’은 아무것도 필요 없으니 ‘민주’의 말만 듣겠다고 한다.
그렇게 고3이 된 ‘희진’과 ‘민주’는 함께 공부를 하게 된다. 그러다 ‘희진’은 ‘민주’에게 같은 대학교를 갈거라고 선전포고를 하게 되고, 두 사람은 과는 다르지만 같은 대학교에 진학을 하게 된다. ‘민주’는 자신만 바라보고 자신에게 의존하는 ‘희진’의 모습을 보며 조금은 지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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