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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기 약사 황녀님> 무료웹툰 미리보기

0건 525회 24-05-27 23:20

안녕하세요 :)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한 음료수 한 잔과
웹툰 보기 좋은 계절이 다가왔어요!

오늘 추천해 드릴 웹툰은
제가 요즘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는 작품인데요!

게임 빙의물인 이 작품!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는
웹툰 원작의 <아기 약사 황녀님>입니다!

너무너무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은 작품이니

바로 리뷰 시작하도록 할게요!

VR 게임인 황족의 흑막 동생이 되어버렸다를
즐겨하던 '유채리',

황위 계승권자 중 한 명을 골라 황위에 올리는
킹메이커 활동을 하는 것이 이 게임의 궁극적인 목표인데요.

여러 번 게임을 시도했지만
게임오버의 늪에 빠지고만 여주인공,

제약회사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끝나버린 게임을 아쉬워하며 종료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때, 캐릭터들을 직접 만나고
게임을 실제로 해보라는 이벤트 팝업이 뜨게 되고,

조건으로 발생되는 비용 100억이란 가격을 확인한
그녀는 누굴 호구로 아냐! 라는 마음으로
창을 꺼버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웹툰이 시작되지 않겠죠?

운명의 장난처럼 수락이 되어버린
팝업창을 끝으로 그녀는 정신을 잃습니다.

그렇게 다시 눈을 뜬 그녀는 게임 속 엑스트라인
반쪽짜리 황녀로 빙의하게 되었는데요.

빙의 접속으로 인해 100억을 빚짐으로써
고객님이 아닌 빚쟁이가 되어버린 주인공.

그리고 그녀의 눈앞에 자꾸만 뜨는 퀘스트창,
미션을 수행해가며 빚을 갚지만 그만큼 특혜를 사기 위해

과금하느라 계속 빚이 늘어나는
굴레에 빠지게 된 우리의 주인공!

그녀는 현직 제약연구원인 만큼 자신의 특기를 발휘하여,
매실로 약을 만들기도 하고, 연고를 만드는 등

굉장히 힐링이 되는 의약 웹툰의 면모를 보여주는데요.

원래는 부모님이 없어 늘 멸시와 괴롭힘의 대상이 되었다면,
어머니의 친오빠에게 입양된 후

매일매일 행복해하기 바쁜 일상을 보내게 됩니다.

오히려 이렇게 좋은데 현생으로 돌아가는 것이 의미가 있나.
하는 고민에 빠지기까지 한답니다.

그림체도 그림체지만 스토리 자체가 굉장히 이색적이어서
술술 읽히는 매력이 있고, 그녀의 일상들이 소소하고 귀여워서
사랑스럽게까지 느껴지는 매력이 있어요.

저라면 반드시 웹소설도 읽어볼 것만 같은
찐 재미가 숨겨져 있으니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아기 약사 황녀님>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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