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나한테 제발 관심 좀 꺼줘! <베이비 폭군>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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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그토록 바랬지만 가질 수 없었던
따듯한 가정과 다정하신 부모님을 뒤로 한채
환생해 보니 제국의 공주로 태어난 메이블.
오늘은 가히 폭군이래도 거부할 수 없는
메이블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네이버웹툰에서 만날 수 있는 웹소설 원작의 웹툰!
<베이비폭군>
리뷰 시작하도록 할게요!
'동쪽의 끝, 세계를 구원할 씨앗이 심어졌다.' 라는
계시와 함께 태어난 메이블.
메이블은 윤겨울이였던 외롭고 쓸쓸한 인생을 마감하고
제국의 두 번째 자식인 공주로 태어나게 됩니다.
대제국에 공주로 태어난 메이블에게는
오빠같은 아빠와 토끼같은 오빠가 있는데,
메이블의 엄마는 메이블을 낳다가 그만 목숨을 잃고 말아요.
물론 현대 시대에 살았던 메이블은
아버지의 미움을 받겠구나,
이번 생에도 부모의 사랑 같은 건 느낄 수 없겠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황제인 아빠와 아직 어린 오빠는
그녀의 모든 것이 신비롭고 예쁘기만 하고,
이런 상황이 메이블은 어쩐지 얼떨떨하고 못마땅합니다.
보통 이런 환생물의 황제들이
사랑하는 부인을 잃어가며 태어난 아이를 못마땅에 여기거나…
못마땅하게 생각하다가 뒷북 치며 매력에 폭 빠지는 것이
클리셰라고 한다면,
<베이비 폭군>의 황제 에스테반은
얼굴 만큼이나 멋진 마인드로
부인은 잃었지만 메이블은 지키겠다는 생각을 가진
아주 올바른 아버지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어요.
동생 바라기인 메이블의 오빠 오스카 역시
어린아이임에도 차가운 외모를 가졌지만
메이블만 바라보는 껌딱지 되시겠습니다.
하지만 이미 전생의 경험으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메이블은
아버지나 오빠나 모두 귀찮기만 한데요.
하지만 메이블의 귀찮음과는 별개로
이미 황궁의 모든 사람들이 메이블에게 빠져 버렸죠.
한편 이 단란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가족에게
위기가 찾아옵니다.
바로 신성 제국인 아벨라르도의 신탁이 가리키는 씨앗인
메이블, 신탁의 아이인 메이블을 데려가려고 한다는 것!
사실 작화도 너무 깔끔하고 예뻐서 얼른얼른 읽고 싶은데
아직 웹툰 상으로는 극 초반부라
웹소설을 먼저 읽어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
제가 알기론 웹소설 내에 작화를 담당하신 작가님께서
웹툰도 그리신거라
웹소설도 함께 읽는 게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
신성제국에 보내지지만 않는다면
아빠와 오빠의 극강 우쭈쭈로 자라나게 될 것 같은 메이블.
과연 메이블이 어떤 폭군으로 자라나게 될지 궁금하지 않나요?
제발 자신한테 관심 좀 꺼 달라는
메이블의 파란만장 황궁생활기!
이상 <베이비 폭군>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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