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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나를 불태웠던 아름다운 한 때, <오피스 누나 이야기>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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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90회 작성일 24-05-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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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음악, 글과 같은 다양한 작품들에서 어떤 주제를 가장 많이 보셨나요?

아름다움짜릿함공포미스터리 등등 다양한 주제가 있겠지만, 단언컨데 저는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희가 자주 듣는 노래들도 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들이 대부분이죠. 드라마라던가, 웹툰들에도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정말 많습니다.


누구나 다 한번쯤은 느껴보는, 공감하기 쉽고, 씁쓸하지만 달콤한, 마치 초콜릿 같은 기분을 독자들에게 선사해주죠.


그리고 독자들은 과거의 추억, 현재 진행 중인 사랑의 달콤한 감정을 느끼면서 만족감을 얻게 되는 것이죠.


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웹툰, 네이버 웹툰 <오피스 누나 이야기>도 그렇습니다.


제목만 보면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만,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달콤하지만 씁쓸한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죠.

웹툰 <오피스 누나 이야기>는 실제로 한 남성 분이 웹사이트에 자신의 경험담을 시리즈로 적었던 것이 웹툰으로 만들어진, 이른바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에 좀 더 현실적으로 와 닿는 감정을 느낄 수 있었죠.

또한 그림체가 매우 예쁘기 때문에 눈도 즐거워 웹툰에 더 몰입할 수 있는 좋은 영향을 줍니다.

또한 작가님의 뛰어난 표현이, 마치 내가 사랑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안겨줍니다.

웹툰의 재미가 한층 더 가미 되는 느낌이죠.

 

이 이야기는 어느 한 남자, 지금은 한 가정의 가장이 된 남자의 뜨거웠던, 그리고 밝게 빛났던 사랑 이야기를 회상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 이야기는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며, 이전까지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해당 내용을 읽을 수 있었지만, 이것이 작품화 되면서 해당 게시글들은 다 내려가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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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름대로 이름 있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던 주인공, 손 책임은 회사에서 TF로 차출 명령을 받고 팀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TF에서의 첫 임무는 바깥에 나가서 관찰을 해보는 것, 그렇게 안 책임은 자신과 같은 책임 직급에 있던 여자, 안 책임님과 같이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손 책임은 안 책임에게 별로 좋은 첫 인상을 가지지는 못했습니다. 굳은 얼굴과 피곤해보이는 기색, 그리고 깐깐해보이는 성격에 어색함을 크게 느꼈기 때문이었죠.


이런 사람과 팀 과제를 이끌어 나가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으니까요. 팀 업무를 하는데 이런 사람이 있다면 출근하는 순간부터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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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뭔가 힘든 일이 있어서 그런지, 팀장님에게 지급 받은 직불 카드로 열심히 돌아다니며 나름의 데이트 비슷한 시간을 보낸 안 책임과 손 책임.

밝은 미소를 되찾은 안 책임의 모습을 보며 손 책임은 자기가 잘못 생각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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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로 돌아가는 기차 안, 손 책임은 안 책임을 전과는 다른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름하야 '썸'을 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 것이죠.

첫 인상은 비록 좋지 않았으나, 잠깐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점점 간질간질 하는 마음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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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감정은 잠시였습니다. 알고 보니 안 책임님은 아이가 있는 유부녀였고, 손 책임은 자기가 무슨 생각을 한 것이냐며 얼른 썸이라고 생각했던 자신을 질타하죠.

아이를 데리러 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손 책임은 어떤 감정이었을까요?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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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 책임님은 정말 매력적인 여성이었습니다.

연예인 뺨 칠만한 외모, 완벽한 몸매, 똑부러지는 일 처리, 그야말로 환상의 연상 누나의 이미지였죠. 

그래서 손 책임님은 안 된다는 현실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안 책임님과 좋은 관계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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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업무를 진행하며, 똑부러진 안 책임님의 모습을 보며 손 책임은 점점 더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고, 어느 날 녹음실에서 같이 일을 하게 되며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겉으로 보기에 완벽한 모습이었던 그녀는 혼자서 힘든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멀리 다른 곳에서 일을 하고 있고, 가정을 사랑하지 않고 자신의 일에만 몰두했던 남편이기에 자신이 혼자서 가정과 육아, 회사 일을 모두 떠맡아야 했었죠.

그런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안 책임은 눈물을 흘리고, 손 책임은 그녀를 위로해 줍니다.

그렇게 솔직한 이야기를 하며, 그들은 서로에게 조금씩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손 책임과 안 책임의 앞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회사에서 일어나는, 달콤하지만 씁슬한 사랑 이야기.

네이버 웹툰 <오피스 누나 이야기>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주인공들이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지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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