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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길고 얇게~ 시녀로 살게요! <공주보다 시녀가 천직이었습니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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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65회 작성일 24-05-2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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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그림체! 스토리! 뭐하나 빠지는 거
없이 갓벽한 공주님이 시녀로 이직한 이야기입니다!
근래 읽었던 웹툰 중에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아서
얼른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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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실 수 있는 웹툰 <공주보다 시녀가 천직이었습니다>인데요.
최근 읽은 웹소설 원작 웹툰 중 그림 퀄리티는 단연 최상이었던 것 같아요!

그럼 리뷰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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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왕국의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태어난 공주 시아나.

분명 사랑받고 태어났지만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운 것은 계모였는데요.

시아나의 계모는 공주의 교육을 명목으로 시아나를 학대하고
아버지 역시 이런 상황을 모르는 척 방임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눈치보며 살아간 시아나는
늘 자유를 꿈꿔왔는데요.

그렇게 18살이 되던 해, 레비쥬앙 제국에 패배하고
그곳의 황태자 라시드에 손에 왕족들이 몰살당하게 됩니다.

시아나 역시 죽음에 위기에 처해있을 바로 그때! 
시아나는 머리를 조아리며
제발 살려달라고 황태자에게 빌기 시작합니다.

자신은 예쁘거나 애교가 많은 것은 아니기에,
뭐든 빨리 배우고 자수를 놓거나 차를 우리는 일을
매우 잘하니 시녀로 살게 해 달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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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말에 무슨 변덕이였는지 라시드 황태자는
그녀를 제국의 하급 시녀로 살 수 있도록 해주게 되죠.

망국의 공주이나 시녀가 된 시아나.
그녀는 시녀로 잘 살 수 있을까요?

놀랍게도 이게 바로 시아나의 천직이었습니다!
직접 빨래를 하고 청소를 하고 음식을 만들며 자신의 손에서
무언가 변화하고 바뀌는 것에 성취감을 느끼는 시아나는
무거운 드레스와 허리를 조이는 코르셋,
그럼에도 항상 웃어야하는 얼굴을 해야하는 공주의 삶보다
시녀의 일에 더 애정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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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태자는 전장을 누비던 모습과는 다르게 귀엽고
온몸으로 자신의 무해함을 내뽐는 동물들을 사랑해왔는데,
밋밋하다고 느껴왔던 시아나의 모습이
자꾸 아른거리기 시작합니다.

자꾸만 눈앞에 아른거리는 시아나의 거취문제를
고민하던 때에 황태자는 시아나를 포함한
하급 시녀들을 테스트 해보기에 이르게 됩니다.

고정관념이나 편견없이 바라보는 시아나의 모습,
어릴 적 학대로 인한 것인지 왠만한 일에는
담담하게 넘겨내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시아나는 타국 출신이면서 수습 시녀로서의 기간이
제일 짧음에도 불구하고 정식 시녀로서
황가의 망나니 공주 아리스의 궁으로 배정받게 되는데요.
시녀라고는 시아나뿐이 없는 그 작은 궁에서
과연 망나니 공주 아리스와의 생활, 괜찮을까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작품 <공주보다 시녀가 천직이었습니다>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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