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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기억나지 않는 당신이 그리워... <비비안을 잊어주세요>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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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06회 작성일 24-05-2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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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로맨스 판타지 작품을 들고 왔습니다!

여러분은 잊고 싶은 기억이 있나요?
너무 아파서 혹은 너무 창피해서 등등..
이유가 뭐가 됐던, 하나쯤은 있을지 몰라요.

오늘은 자신의 의지로 자신에 대한 모든 기억을 지운 주인공의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술사 중에서도 가장 여신의 힘을 많이 받았다는 ‘기억 술사’.
주인공 비비안은 기억 술사로 각성했을 때도
여신의 적들을 물리쳤을 때에도
사랑하는 사무엘과 함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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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무엘이 황제가 된 후 그는 변하고 말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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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지 말 것, 금지된 곳은 가지 말 것.
점점 도를 지나치는 그의 비비안에 대한 통제.
그리고 아이에 대한 강한 거부는 비비안을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비비안의 귀에 들려온 사무엘의 ‘외도’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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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는 비비안에게
비비안이 임신을 했다는 충격적인 현실.
본래는 축복받아야 할 사실이지만,
사무엘은 강력하게 아이를 거부하는 상태.

아이만은 지켜야겠다는 마음에
비비안은 거대한 계획을 세웁니다.

그것은 바로, 모두의 기억을 지워버리는 것.

'그날 밤, 나는 나를 기억하고 있는 모든 이들의 머릿속에서 나에 대한 모든 기억을 지우고 떠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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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기억 술사의 힘으로 시녀 '루치아'를 제외한 모든 이들의 기억을 지워버리고, 마지막으로 사무엘의 기억까지 지워버립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본인의 기억조차 잃어버리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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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7년 후,

황제인 사무엘은 이름만 기억나는 미지의 여인을 그리워하며

비비안이 쓰여있는 수배지를 뿌리며 그녀를 찾습니다.

하지만,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그녀.


그야 당연했습니다.

비비안은 루치아와 딸인 '에스텔라'를 데리고 이름을 바꾼 채 조용히 살고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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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도 잠시 비비안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에스텔라를 위해

에스텔라의 친부를 찾기로 다짐하죠.

떠나기 위해 기억을 지웠지만

다시 돌아가려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비비안과 사무엘은 어떤 길을 걷게 될까요?



저는 이 작품을 보면서

행복만을 바랐던 비비안이 너무나도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사무엘은 통제라고는 하나, 왜인지 과보호하는 듯한 모습을.

비비안은 궁을 나오고 갑작스럽게 시한부 판정을 받았죠.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두 사람 사이에는 오해가 있는 것 같아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독자님들이 계실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작품은 파스텔 톤의 색을 사용하는 작화가 특징으로,

우울할 수 있는 내용을 그림으로 포근하게 덮어준 것 같은 느낌을 받는 작품입니다.


비비안과 사무엘이 어떻게 재회하게 될지 궁금하신 분들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비비안을 잊어주세요>를 만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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