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금수저들만 다니는 금수고에 완벽한 커플이 있다는데? <아가씨가 너무해!>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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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가 너무해!>는
학구열이 높은 강남의 중앙에 위치해, 학생 중 50% 이상이
재벌집 자식이며 입학 즉시 상위 1%의 교육을 받고 1년에
전교생의 80%가 명문대학교에 진학을 하는 ‘금수고등학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그리고 모든 학생들의 로망이자 넘을 수 없는
높은 벽 명문 고등학교 ‘금수고’의 학생회장 ‘박신해’가 주인공이다.
‘박신해’는 동생이 5명이 있는 소년가장이자, ‘금수고’ 학생회장이다. ‘박신해’는 평소에는 ‘금수고’의 학생회장으로 주말에는 부잣집에서 가정부로 일하고 있다. ‘박신해’는 중학교 시절 전국 상위권 성적으로 장학금을 받으며 ‘금수고’에 입학을 했고, 무사히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해 좋은 곳에 취직하는 것이 목표였다. 빨리 돈을 모아 동생들의 학비를 마련해야 했기에 주말마다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박신해’가 일하는 집에 도둑이 들면서 사건은 시작되었다.
마트에서 바겐세일을 한다는 소식에 ‘박신해’는 순간적으로 영혼이 가출해 일하던 것을 모두 팽개치고 밖으로 뛰어나갔다. 문을 활짝 열어놨기 때문에 그 집으로 도둑이 들어온 것이다. 집에 도둑이 들었다는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박신해’는 인력소에서 소개를 받아 집이 빈 시간에만 일을 해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집주인에게 연락을 해야 했다. 그런데 자신이 일하는 집주인은 바로 ‘금수고’의 대표 금수저 ‘김춘자’였다. ‘김춘자’는 ‘금수고’ 이사장의 딸이자 글로벌 대기업 사장의 손녀로서, 완벽한 집안과 예쁘장한 미모 덕분에 학교에서 ‘공주님’으로 불렸다.
‘박신해’는 자신과 동급생이 집주인이라는 사실에 약간 충격을 받았지만, 자신의 부주의로 인해 도둑이 들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보상을 꼭 하겠다고 말한다. 그런 ‘박신해’의 말을 잠잠히 듣고 있던 ‘김춘자’는 뜬금없이 제안을 하나 하게 된다. “잠깐, 좋은 방법이 하나 있는데… 잃어버린 건 안 갚아도 되는 조건으로 나랑 계약연애하자!”
그리고
‘박신해’의 평범했던 일상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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