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그 어떤 독약도 나한텐 음료수라구! <흑막의 독 감별사가 되겠습니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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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소설 속 세계에 빙의 된 후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된 지젤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들어 회빙판을 소재로 한 웹소설이나 웹툰이 많아서
겹치는 클리셰가 없는, 색다른 작품을 원하는 분들이 계실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웹툰은 빙의물이지만,
어느 날 갑자기! 빙의한 것이 아닌
소설 속 인물에게 강제 소환당해 소설에 빙의해 버린
특별한 주인공에 대해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선량한 직장인이었던 내가, 피폐 소설 <독사과>에 빙의했다!
그것도 교수형을 앞에 두고 독살로 생을 마감하는 악녀,
지젤 로이즈빈으로!
그럼, <흑막의 독 감별사가 되겠습니다> 리뷰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선량한 직장인이었던 여주인공이 처음으로 눈을 뜬 곳은
어둡고 차가운 감옥 안이었습니다.
그것도 현생에서 읽었던 피폐 소설 <독사과>의 악역,
지젤 로이즈빈에 빙의된 채로요!
지젤이 얼마나 악역이었으면,
그녀는 교수형을 앞두고 있음에도
끊임없이 암살자들에게 독약을 권유(?)당합니다.
협박에 못 이겨 독약을 마시게 된 지젤은
독약에서 익숙한 맛을 느끼게 됩니다.
익숙한 그 맛은 바로, 과일 맛!
마치 시럽을 마시듯 독약을 벌컥벌컥 마셔도
죽지 않는 지젤에 오히려 당황한 암살자들은
독약이 무언가 잘못되었나 싶어
자신도 독약에 입을 대게 되는데요.
지젤이 '힘숨찐 독약 면역자'였을 뿐, 독약은 독약!
독약을 마신 암살자들은 그대로 죽게 되고,
그렇게 지젤은 '의도치 않게'
암살자들을 하나하나 제거하게 됩니다.
아무리 죽이려 해도 독살되지 않는 지젤의 앞에
존잘의 미친 암살자가 등장하는데요.
눈앞의 그는 지금까지의 암살자와는 어딘가 달랐는데요!
지젤에게 그는 엄청난 능력자처럼 느껴졌습니다.
알고 보니 그는
소설의 최종 흑막, 웨인 아이오레의 앞잡이였죠...!
그의 이름은 레니엘.
그도 여느 암살자처럼 지젤에게 독약을 건네는데요.
그가 건넨 독약에서는 시큼한 냄새가 코를 찌르고,
아무리 자신에게 독약이 안 통한다고 하더라도
상한 독약을 먹으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는 지젤.
사실 이 독약을 거절하면 그만이지만...
어차피 자신은 감옥에서 칼에 찔리거나,
교수형에 처해 죽게 될 운명...
그를 엄청난 능력자라고 생각한 지젤은
이 독약을 먹고 죽지 않으면
자신을 감옥에서 탈출시켜 달라고 하는데요!
그런 지젤에게
그는 '그녀가 처한 현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너는 제국 전체에 사악한 마녀로 알려졌지.
도망쳐 봐야 사방에 수배 전단지가 붙을 거야.
가문도 사라졌고, 널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을 텐데."
위기를 느낀 지젤은
흑막의 앞잡이 레니엘에게 자신의 쓸모를 설명하고
레니엘의 밑으로 취직시켜 달라고 제안합니다.
그를 설득한 그녀의 쓸모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독약을 감별하는 능력!
독약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지젤밖에 없었기 때문인데요!
더불어, 지젤은 독살당하는 웨인 아이오레의 미래를 설명하고,
레니엘에게 자신이
'웨인 아이오레의 독 감별사'가 되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렇게 둘의 계약은 성립되고...
반강제적으로 그의 잡화점 직원으로 취업된(?) 지젤.
이 잡화점은 수상하기 그지없었는데요...
알고 보니, 저주용 물품만을 취급하는 잡화점이었죠!
레니엘은 어떠한 연유로
그녀를 저주 물품 잡화점에 취업시켰을까요?
그리고 과연 지젤은...
누가 봐도 잘생겼는데, 누가 봐도 수상하고,
이상하리만치 강한 사장님 밑에서
죽음을 피할 수 있을까요...?
웹툰 <흑막의 독 감별사가 되겠습니다>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웹툰화한 작품인데요!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큼 검증된 스토리와
클리셰를 벗어난 신선한 소재 한 스푼,
그리고 수려한 그림체와 화려한 색감으로
보는 내내 몰입할 수밖에 없는 웹툰이었습니다 :)
회빙판 클리셰에 질려버린 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줄 웹툰!
카카오페이지의
<흑막의 독 감별사가 되겠습니다>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리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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