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과거로 갈 수 있는 건물을 얻게 된 평범한 청년 송강기의 이야기. <갓물주>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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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이동으로 내가 얻은 이득만큼 누군가는 피해를 보게 되는 파이 싸움의 현실!
강기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해 나갈 것인가...

길을 걷다 보게 된 하나의 건물. 그 건물의 주인은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어느 날 갑자기 내 이름으로 된 건물이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아무 걱정 없이 인생을 살 수 있을 텐데… 하지만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하루 아침에 9층짜리 건물의 건물주가 된 주인공이 있다. 그 행운의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 바로 <갓물주>이다.

<갓물주>는 ‘건물주’의 정의를 내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건물주’는 그 울림만으로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마법의 단어이자, 누구나 인생에 한 번쯤은 꿈꿔봤을 존재이다. 주인공 ‘송강기’ 역시 ‘건물주’를 꿈꾸는 지극히 평범한 청년이었다. 그런 ‘송강기’는 얼마 전만 해도 지리단길의 한 평범한 임차인이었다. 모든 친척들이 외면한 할아버지를 돌보는 아주 착한 손주였다. 그렇게 할아버지는 생신 날 돌아가셨다. 여자친구도 잃고, 할아버지도 잃은 ‘송강기’였다.

그런 ‘송강기’ 앞에 한 의문의 남자가 등장했다. 그는 ‘성주심’ 변호사였다. 그리고 ‘성주심’은 말을 했다. “송후해님께서 송강기님께 건물을 한 채 남기셨습니다.” 그렇게 변호사 사무실에서 ‘송강기’는 유산 전액이 들어있는 통장과 9층짜리 건물을 손에 넣게 된 것이다. 상속 비용은 모두 할아버지 유산으로 처리했기 때문에 복잡한 절차 없이 ‘송강기’는 9층짜리 건물주가 된 것이다.

‘송강기’가 할아버지께 받은 건물은 신기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 건물을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과거의 자신에게로 떠날 수 있었다. 2층은 2년 전, 6층은 6년 전 이런 식으로 말이다. 그렇게 ‘송강기’는 건물을 이용해 과거의 자신에게 가서 현재의 자신에게 더욱 유리한 방향으로 삶을 조정한다. 시간 이동으로 ‘송강기’가 얻게 된 이득만큼 누군가는 피해를 본다는 사실을 모른 채 말이다. 과연 ‘송강기’는 건물 엘리베이터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그리고 이 건물은 도대체 왜 이런 능력을 가졌으며, 할아버지는 왜 이 건물의 건물주였던 것인가? 앞으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기대되는 웹툰. 바로 <갓물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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