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결계녀 '논란과 반전의 시작'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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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여자대통령中-
'우리나라 대통령도 이제 여자분이신데 뭐가 그렇게 심각해 왜 안돼'
라는 노래가사와 함께 요즘 우리사회상을 보고있노라면 여성의 권위가 많이 신장되기도 했고 이와함께 '남여차별'과 그에 대한 '역차별'역시 갈수록 커져가는 논란거리다.
오늘 소개할 <결계녀>는 시작부터 이러한 이야기거리로 연재시작부터 여러 독자들에게 화재가 되고 있는 최신 웹툰이다.
네이버 웹툰 결계녀는 김태경작가의 네이버 데뷔작으로 풋풋한 중학생들의 이야기로 진행되는 학원연애스토리 웹툰이다..
제목의 '결계'라는 말을 들었을때는 판타지나 SF물을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았을것이고 필자역시도 마찬가지로 판타지 웹툰을 생각하며 이 웹툰을 접하게 되었다.
▲웹툰 결계녀는 판타지웹툰?!
하지만 웹툰 <결계>는 여학생들한테도 돈을뺐기며 괴롭힘을 당할 정도로 약해빠진 남자주인공 '박진수'과 그와반대로 남자들보다도 강력한 그녀 '정하윤'이 겪는 중학교의 소소한 학원연애담이다.
항상 여학생들한테조차 상대가 되지 않았던 주인공 '박진수'는 SF판타지의 결계처럼 자신을 보호하는 무언가가 있기를 바래왔다.
▲역대급 찌잘한 주인공
항상 그래왔던것처럼 여자화장실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도중 동급생정도는 발차기 한방으로 모두 제압할 수 있을것 같은 여주인공 '정하윤'을 만나게되고 3년동안 자신의 형을 좋아했다는것을 알게된 '진수'는 '하윤'에게 자신이 마음놓고 공부해서 불량아들이 없는 엘리트고등학교에 갈때까지 남은 6개월동안 자신의 '결계녀'가 될것을 제안하면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앞서 이야기한대로 판타지같은 이야기는 전혀없다는것에서 오는 반전이 시작부터 흥미를 돋우는 웹툰 '결계녀'는 그 독특한 설정으로 독자들에게 여러가지 다양한 반응을 얻고있는데, 특히나 반응이 뜨거운것은 발차기를 하는 하윤과 그녀에게 맞아서 날아간 여학생의 팬티노출에 관한것인데, 여중생 캐릭터를 성적 대상으로 이용했고 여성을 비하했다는 논란인데
▲팬티컷이 사라지고 속바지가 생겼다. 궂이 그럴필요가 있을까?
이에 대한 반론으로 여자화장실에서 돈을빼앗기고 놀림감이 되고있던 주인공처럼 남자도 충분히 성적폭력을 당하고있다는 등 독자들간의 갑론을박이 일고있지만 문제가 되었던 장면이 즉각수정되면서 논란은 어느정도 일단락 되었다.
말투부터 행동까지 과장된 오덕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는 중2병 모습을 보여주는 비호감 남자 주인공과 외모도 예쁘고 신체적인 능력도 월등한 여주인공이 보여주는 앞으로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연재초반부터 남여차별에 관하여 말이 많고 이에대한 꼬리표가 붙을것만 같은것이 걱정이지만 그만큼 몰입력있고 참신한 소재인것은 확실해보인다.
독특한 색감과 꽉잡힌 그림체, 그리고 개성넘치는 주인공들이 시작부터 화재를 모으고있는 웹툰 <결계녀>, 매력넘치는 여러가지 요소들로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드는 웹툰 <결계녀> 가 이러한 여러가지 논란을 뛰어넘고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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