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게임 로판, 남주를 공략해 살아남아라!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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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로판이 대세 아니겠어요?
웹툰을 좋아하는 저도 아주 많은 로판을 챙겨보고 있는데요.
로판은 우리와 같은 현실에 살고 있던 주인공이
어떤 특별한 사건을 계기로
완전한 판타지 이야기를 만들어낸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것 같아요.
판타지를 보는 이유는 아무래도 현실을 잠시 잊기 위해서니까요!
그런 로판 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벌써 약 100화 이상까지 연재 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죠,
바로 카카오페이지의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입니다!
누적 약 6천만 이상의 조회수와 별점 10점을 기록한 레전드 웹툰이랍니다.
작화는 물론이고, 스토리가 아주 탄탄할 뿐 아니라
무려 5명이나 되는 남주 후보들도
저마다 겹치는 설정 하나 없이 입체적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우리 여자 주인공 또한
능력 있고 단단한 동시에 공감이 되는 인물이죠.
<페넬로페 에카르트>
지긋지긋한 집구석에서 벗어나 드디어 홀로서기를 시작한 주인공.
이제 게임도 하고, 맛있는 것도 마음껏 먹으며 살고자 하는데요.
그렇게 시작한 역하렘 공략 게임.
노멀 모드에서는 너무나 쉬웠던 남주 공략이
악역 '페넬로페'로 시작하는 하드 모드에서는
어떻게 해도 죽는 엔딩만 나왔습니다.
오기가 생긴 주인공은 그 게임에 계속 도전했는데요,
잠들기 직전까지 플레이 했던 어느 날,
주인공은 게임 속 악역 '페넬로페'로 빙의해버립니다!
가족의 사랑을 받아본 적 없던 주인공은
집에서도 차별 받고 구박 받던 페넬로페의 처지에
씁쓸한 공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눈 앞에 뜨는 상태창의 방해 같은 도움을 받으며
효율적이고 빠르게 한 명만 공략해서
얼른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계획을 세우죠.
그러나 왠지 페넬로페의 마음대로 할수록
마이너스였던 가족의 호감도가 점점 올라갑니다.
그래도 페넬로페가 받았을 상처를 알기에
쉽게 마음을 내주지 않았죠.
과연 우리 주인공은 죽거나 죽임 당하지 않고
무사히 공략을 성공할 수 있을까요?
<데릭 에카르트>
첫 번째 공략 후보인 데릭은 에카르트 공작가의 장남이자 소공작입니다.
잃어버린 친동생과 닮았다는 이유로 공작가에 들어온 페넬로페를 한심하고 거슬린다고 생각하죠.
그렇게 처음부터 마이너스로 시작한 호감도.
그러나 페넬로페에 빙의한 여주가
전과 달리 자신이 받는 부당한 대우에 화내고
가족의 사랑을 더 이상 갈구하지 않자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쌀쌀하고 과묵한 전형적인 냉미남 소공작이
페넬로페에게 공략 당할 지 궁금해지네요.
<레널드 에카르트>
두 번째 공략 후보인 레널드는
에카르트 공작가의 둘째 아들입니다.
그나마 머리가 좀 큰 상태에서 페넬로페를 처음 만난 데릭과는 달리, 자신도 어릴 때 페넬로페를 만나서 그런지...
페넬로페를 향해 더 노골적인 차별과 혐오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단순한 면모도 있어서
페넬로페가 생각하는 대로 행동해주고 공략 당해주기도 하죠.
게다가 책임감과 부담감에 짓눌려 속을 알 수 없게 성장한 데릭보다는 더욱 편한 상대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유부단한 성격 탓에
쉽게 소문에 휘둘리곤 하는데요,
페넬로페의 최종 공략 상대가 될 수 있을까요?
<뷘터>
페넬로페가 무언가를 의뢰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접근한 상단주입니다.
그러나 사실 뷘터는 마법사임을 숨기고 평범한
귀족인 척 살아가는 비밀스러운 인물이었죠.
마법사가 차별받고 핍박받는 분위기 때문에
정체를 숨긴 채로 마법사 아이들을 몰래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아주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성격이죠.
페넬로페와 뷘터는 우연히 손수건으로 특별한 인연이 되는데요.
상단주와 마법사로 활동할 때는 항상
토끼 모양의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뷘터는
그런 페넬로페에게 호기심을 느낍니다.
하지만 지킬 것이 많기 때문에
온 몸을 던져 페넬로페만을 바라보지는 못하는 인물이랍니다.
<이클리스>
전쟁 노예 출신으로 도박장에서 물건처럼 다뤄지다
페넬로페에게 팔렸습니다.
이는 전부 주인공 페넬로페의 계략이었는데요.
진짜 페넬로페가 등장하며 노멀 모드가 시작하기 전에
일단 공략 대상을 전부 만나보고 가장 적합한 인물에게
올인할 계획이었기 때문이죠.
이클리스는 겉으로는 자신을 지옥에서 꺼내 준
페넬로페에게 충성하는 듯 했으나,
언제든지 돌변하여 탈출할 것만 같은 눈빛을 했죠.
전쟁 노예가 공작가에 오니 당연히 시선은 곱지 않았습니다.
그런 와중에 페넬로페가 단비처럼 내려주는 관심은
이클리스에게 너무나 달콤했죠.
페넬로페도 이클리스가 가장 공략하기 쉬울 것이라 생각하며,
집중적으로 호감도를 올리기 시작하는데요.
과연 최종 공략 대상이 될 수 있을까요?
<칼리스토>
잔인하고 막무가내인 황태자로 알려진 칼리스토.
황제와 황비에게도 사랑을 받아보지 못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하며
무시무시한 칭호를 가지게 된 것인데요.
첫 만남에 다짜고짜 자신에게 고백한 페넬로페에게 관심을 느낍니다.
사실 페넬로페는… 죽을까 봐 아무 말이나 한 것이지만요.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성격인 황태자는
공략 대상으로 삼기에는 위험했습니다.
그래서 페넬로페는 최대한 칼리스토와 엮이지 않으려고 하는데요.
세상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죠…
툭 하면 칼리스토와 함께 말도 안되는 위기에 처하며
둘은 점차 서로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페넬로페는 황태자를 믿기 시작했죠.
로판에서 게임 빙의는 흔한 소재가 아니긴 합니다.
그래서 처음 로판을 접하시는 분들께는
‘상태창’과 ‘공략’ 등의 설정이 익숙하지 않으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페넬로페의 단단한 성격과
5명이나 되는 남주 후보들의 보기만 해도 배부른 얼굴
액션과 로맨스가 적절하게 섞인 스토리는
이 웹툰을 많은 이들의 인생작으로 만들었습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악역의 엔딩은 죽음 뿐>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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