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같은 아파트 주민이자 같은 반인 남자와 이어질 수 있을까? <러브 앤 위시>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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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앤 위시>의 주인공 ‘손다은’은 운명적인 사랑을 꿈꿔왔다. 진부한 신데렐라 스토리일지언정 뜨거운 사랑을 하는 드라마, 사랑의 설렘이 가득한 음악들, 사랑을 외치는 세상 속에서 ‘손다은’은 그런 사랑을 하고 싶었다.

특별한 일 없이 반복되던 ‘손다은’의 평범하던 일상에서 그 반복을 비집고 특별한 일이 생겼다. 고등학교 2학년 여름 ‘다은’이는 언니들과 서울로 이사를 왔다. 즉, ‘손다은’은 갑작스럽게 전학을 했다. 첫째 언니가 서울로 취업을 하게 되면서 매일 서울로 통학을 하던 둘째언니의 의견으로 부모님께서 언니들이 살 집을 구하는 얘기를 들은 ‘손다은’이었지만, 자신도 서울에 오게 될 줄 몰랐다.

그렇게 이사를 오게 된 ‘손다은’은 엘리베이터에서 이상형을 만나게 된다. 15층에 사는 ‘손다은’은 그 이상형 남자가 엘리베이터 14층 버튼을 누르는 것을 보고 아래층에 잘생긴 이웃이 산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이 사실을 언니들에게 말한 ‘손다은’에게 언니들은 같은 아파트에 산다고 막 마주치는 줄 아냐면서 다시 볼 수 있을지나 걱정하라고 한다. 언니들은 놀려댔지만, ‘손다은’은 그를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고 믿고 있었다. 그 믿음은 현실이 되었다. ‘손다은’이 전학을 간 학교, 심지어 같은 반에서 마주치게 된 것이다. 같은 아파트에 같은반이라니… ‘손다은’은 그와의 만남이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손다은’이 경험한 전학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걱정했던 것에 비해 친구들도 금방 사귀었다. 아파트 14층에 사는 남자의 이름이 ‘김승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친구들은 ‘김승휴’에 대해 안 좋게 이야기를 한다. 뭔 말을 해도 별 반응이 없고, 잘생기긴 했지만 까고 보면 찐따라고 한다. ‘손다은’은 ‘김승휴’가 잘생겨서 인기가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평이 안 좋아서 놀랬다. 그와 동시에 예전에 인천에서 알고 지낸 사이였던 ‘나유일’을 만나게 된다.

‘김승휴’에 반한 ‘손다은’, 그리고 전학생이 ‘손다은’이라는 사실에 반가워 하는 ‘나유일’. 이들의 앞으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재미있는 웹툰. 바로 <러브 앤 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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