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간호사와 저승사자의 트라우마 극복기! <저승사자 출입금지> 무료웹툰 미리보기
페이지 정보
본문
죽음 너머를 믿지 않는 간호사 ‘주나비’ 그리고 그녀가 살린 저승사자 ‘신’.
그들의 트라우마 극복기.
우리는 “도를 믿으십니까?” 혹은 “선하게 생기셨네요.”라는 말을 사람이 많이 왕래하는 지하철역이나 길거리에서 종종 듣곤 한다. 그들은 ‘도’를 믿는 사람들이다. 유난히 다른사람들 보다 ‘도쟁이’들이 많이 얽히는 한 여자가 있다. 바로 웹툰 <저승사자 출입금지>이다.

<저승사자 출입금지>의 주인공 ‘주나비’는 평범한 20대 간호사이다. ‘주나비’가 남들보다 살짝 특이한 점이 있다면, 도쟁이들이 많이 꼬인다는 것이다. ‘주나비’에게 말을 거는 도쟁이들은 하나 같이 ‘주나비’의 기(氣)가 남들보다 다르다는 것이었다. 그런 ‘주나비’는 사후세계를 믿지 않기 때문에, 도쟁이들을 엄청나게 싫어했다.

야간 당직을 하고 있던 ‘주나비’와 동료 간호사들은 졸음을 깰 겸 간식을 먹자고 하고, ‘주나비’를 제외한 동료 간호사들은 간식을 사러 가게 된다. 병원에 있던 ‘주나비’는 “으아아아앆!”이라는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된다.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게 된 ‘주나비’는 껌껌한 병원 복도를 지나게 된다. 그 소리는 바로 병원에 입원해서 계신 ‘임춘자’할머니의 소리였다. ‘임춘자’할머니는 이상한 것에 홀린듯이 “살려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라고 반복해서 말을 했다. 할머니를 부축하며 ‘주나비’는 “할머니 정신차리세요.”라고 하는데, ‘임춘자’할머니는 ‘주나비’의 뒤를 손으로 가리키게 된다.

할머니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린 ‘주나비’는 이상한 남자가 한 명 서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 남자는 ‘주나비’에게 “무서워 하지마, 저승사자다.”라는 이상한 말을 하게 된다. 낯선 남자의 등장에 너무 놀란 ‘주나비’는 그 남자를 때려서 기절시킨다.

‘저승사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이상하고 낯선 남자는 정신을 차리게 되고, 그 때 죽은 지 3년이 지났지만, 이승을 떠돌고 있는 귀신이 병원에 나타나게 되고, 두 번 다시 죽음과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그날 ‘주나비’는 저승사자의 목숨을 구하게 되는데…
‘주나비’에게는 과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다음이야기가 기대되는 웹툰. 바로 <저승사자 출입금지>이다.
- 이전글괴물들의 신부, '괴물신부' 24.05.27
- 다음글육남매의 좌충우돌기 '도령의 가족' 24.05.27